기독론 9
김영진 시인(성서원 대표) 作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구세주
예수란 이름은 ‘구원한다’는 뜻으로
‘여호수아’, ‘호세아’ 등의 이름도
그 변형으로 성경에 자주 등장한다
헬라어 ‘익뒤스’는 ‘물고기’란 말이지만
초대 교회 당시에 그것은 성도의 암호
그 다섯 글자의 머리글자를 풀면 놀랍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이며 구세주”
예수가 바로 우리의 구세주가 된 것은
예수 탄생의 비밀한 계시에 따른 것이니
그분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 사건은
구세주의 사명과 역할을 하기 위함이다
바울의 가르침대로,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세상 어디에도 구원의 이름이 있을 수 없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인간을 구원하고
우리의 구세주가 되어 죄인을 살리신다
※인간 구원의 문제는 죄의 문제부터 해결해야 한다.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가로막고 있는 죄의 담을 허물어야 한다. 그런 역할을 감당하실 분은 죄 없으신 하나님의 독생자 외에는 아무도 없다. 그렇기에 모든 인간은 예수 그리스도가 아니면 다른 구원의 길이 없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구세주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