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바라보며 강원도 양양, 속초 스파펜션 즐겨볼까?

송경호 기자  7twins@naver.com   |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에 떠나는 힐링 여행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에 위치한 ‘보니타스파펜션’은 전 객실이 바다조망 제트스파로 이뤄진 대표적인 스파펜션이다.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에 위치한 ‘보니타스파펜션’은 전 객실이 바다조망 제트스파로 이뤄진 대표적인 스파펜션이다.

한풀 꺾인 무더위를 피해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을 일찍 맞으러 가을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이 많다. 그중 강원도는 먹거리가 풍부하고 바다와 산이 많아 가을여행 장소로 제격이다. 그중 속초와 양양은 편리한 교통, 관광명소들이 자리 잡고 있어 강원도 대표 휴양지로 꼽힌다.

관광명소와 더불어 속초, 양양에는 다양한 테마의 펜션이 마련돼 있다. 독채실, 황토펜션, 커플펜션, 테라스 펜션 등 다양한 컨셉의 펜션이 여행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 특히 제트스파펜션은 천혜자연 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싶은 ‘힐링여행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에 위치한 ‘보니타스파펜션’은 전 객실이 바다조망 제트스파로 이뤄진 대표적인 스파펜션이다.

강원도펜션 보니타스파펜션 관계자는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쌀쌀해지며 따뜻한 스파에 피로를 녹이려는 관광객들로 붐비는 상황”이라고 말하며, “펜션의 객실 인테리어와 부대시설은 고급 호텔에 버금갈 정도로 높은 수준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펜션 내에는 연인과 느긋하게 즐길 수 있는 카페가 마련돼 있으며, 층에는 간이 수영장이 준비돼 있다. 바비큐 시설도 갖추고 있어 야외 식사도 가능하다.

또한 양양펜션 보니타는 강원도의 여러 명소를 빠른 시간에 둘러볼 수 있을 정도로 좋은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펜션 주변에 자리잡은 ‘대포항’은 계절에 따라 다양한 바다생물을 접할 수 있어 생선의 집산지로 유명하다. 대포항에서 배부르게 조개나 생선을 즐겼다면, 주문진항에서 이사부크루즈를 타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관광유람선 이사부크루즈 내에서는 러시아 전통무용단의 우아한 공연과 각종 묘기, 마술쇼 등 다양한 공연을 선상에서 실시하며,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놀이도 감상할 수 있다.

속초펜션의 명소 보니타스파펜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bonitaspa.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화(033-671-245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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