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나라에서 배우는 세계경영전략’ 청소년 캠프 참가생 모집

송경호 기자  7twins@naver.com   |  

세계적 기업 탐방 및 유럽문화체험, 유럽인들의 실생활까지 체험

보는 만큼 배우고, 아는 만큼 느낀다는 말이 있다. 청소년기에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직접 체험하는 것은 책상에서는 배울 수 없는 삶의 지혜와 글로벌 감각을 만나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뿐 아니라, 미래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열어주는 인생의 전환점이 되기도 한다.

 

문화콘텐츠서울은 오스트리아 인스브룩 관광청과 손잡고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유럽의 강국 오스트리아에서 진행되는 ‘2014년 제국의 나라에서 배우는 세계경영전략캠프 참가생을 모집 중이다. 캠프는 문화콘텐츠서울과 한국학습크리닉센터가 추진하며 오스트리아 인스브룩 관광청, 주한오스트리아대사관 무역대표부, 오스트리아 슈바츠군청이 후원하는 청소년 겨울방학 영어캠프다.

 

2014 1 7()부터 1 26()까지 19 20일 간 오스트리아 인스브룩을 비롯해 독일, 스위스, 이탈리아 등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지속 가능한 자기주도 학습체계를 완비하고, 조화로운 글로벌 마인드를 형성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주목 받고 있다. 현지 관광청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청소년 캠프라는 점에서 신뢰도 높은 프로그램 구성으로 주목 받고 있으며 이수자에게는 현지 기관장이 발급한 이수증이, 일부 학생에게는 표창장도 수여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중고등학생 100명이다. 참가 비용은 760만원(인접국 여행 등 제반비용)이다.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은 지속 가능한 자기주도 학습체계를 완비하고 영어와 수학 학습법을 마스터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유럽 문화 체험과 교육시스템을 활용한 글로벌 리더십을 배양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를 위해 인지 심리에 의한 영어교육 프로그램인 ‘미국 APL 자기주도 학습 프로그램’을 비롯해 ▲합스브룩 왕가 후손과 인스브룩 관광청장, 슈바츠 군수, 레오폴드 대학 교수가 강의하는 ‘신성로마제국 합스브룩 왕가의 유럽 통치전략과 현행 지방자치 제도’ 등의 수업이 진행된다.

 

오스트리아, 스위스, 독일, 이태리 최고의 건축물을 견학하고 유명기업 본사를 찾아 경영전략, 마케팅 노하우도 전수 받는 다양한 체험 과정도 주목할 만하다. ▲대학교육제도와 연구방법을 배우고 수업체험과 대학을 견학할 수 있는 ‘세계 명문 레오폴드 대학(노벨상 4회 수상)과의 교류’ ▲ 7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슈탐스 수도원학교 입교 ▲레드불, 스왈로브스키, BMW, 도펠 마이어, 투엔이, 마이어 호펜 등 세계 최고 기업에서 배우는 ‘경영전략, 마케팅 노하우’등 교육적인 프로그램과 함께 찔러탈 계곡, 물의 도시 베니스, 노이슈반슈타인성, 쮜리히, 짤즈브룩 등 유명 관광지도 견학한다.

 

이 밖에도 참가 학생들은 알프스 산맥에 둘러싸인 목조 전통 호텔(HOTEL ‘TIROL’)에서 엄선된 식사와 간식을 제공받으며 현지 생활을 이해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레오폴드 대학병원과의 공조체계를 통해 완벽한 의료체계와 치안환경도 조성돼 있다.

 

문화콘텐츠서울 관계자는 “오스트리아는 거대한 신성로마제국으로 유럽을 통치한 나라로써 세계 2차 대전 이후 영세 중립국으로 정치적인 안정을 이룬 후 경제부국으로 성장, 세계적인 복지국가이자 국민행복도가 최고인 나라”라며 “학생들은 이곳에서 유럽 통치 전략과 해외문화를 이해하고, 자기주도 학습을 통해 본인의 가치와 잠재력을 발굴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청소년 영어캠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콘텐츠서울 홈페이지(www.eduartseoul.com) 또는 전화(02-507-057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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