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와 학생들,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도 참여
12월 3일 센테니얼 기독국제학교(CCS)의 Elementary School 학생들이 ‘A Promise Kept'의 제목으로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열었다.
구약에 예언된 아기 예수의 탄생이 실현되는 과정을 뮤지컬로 꾸민 이번 공연은 5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아기예수의 탄생을 축하하기위해 별을 따라 떠나는 동방박사들의 여정에서부터 아기예수의 탄생까지의 과정을 어린 나이에 걸맞지 않게 진지하고 수준 높게 그려냈다.
이번 공연을 기획·감독한 Lauren Root 선생님은 “2개월여의 준비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준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또한 이날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참여해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손길에 동참하기도 했다.
센테니얼 기독국제학교는 25년 전통의 국제교육기관으로 초등부터 고등과정까지의 과정이 있으며 비영리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