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방·한방 손잡고 암 치료 기적 일으킨다

송경호 기자  7twins@naver.com   |  

새생명한의원·의원, 교계 안팎 관심 속 개원예배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새생명한의원·의원(대표원장 김인수 장로)이 개원예배를 드렸다. ⓒ송경호 기자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새생명한의원·의원(대표원장 김인수 장로)이 개원예배를 드렸다. ⓒ송경호 기자

양·한방 통합으로 질병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새생명한의원·의원(대표원장 김인수 장로)이 개원예배를 드렸다.

지난 3일(토)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새생명한의원·의원 사옥에서 진행된 예배에는 한국교회 지도자들이 대거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예배는 김순열 목사의 사회로,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설교를 전했다. 이어 그룹 해바라기의 특별찬양, 남상훈 장로(예장합동 전 부총회장), 박천일 목사(오륜목자교회), 감경철 CTS 회장, 조갑진 교수(서울신학대학교)의 축사와 정일웅 박사(총신대학교 전 총장)의 격려사, 김순권 목사(통합 증경총회장)의 축도, 대표원장 김인수 장로의 인사, 김철우 교수(서울대의대)의 스마트 암 검진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소강석 목사는 “기독교계에서도 진보와 보수가 계속 싸워왔던 것처럼, 조화를 이룬다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라며 “동양 사상과 서양 사상, 한방과 양방은 서로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정죄하고 공격해왔다. 둘이 만나 생명을 살리는 일에 하나되는 것은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다”고 했다.

이어 소 목사는 “알렌 선교사도 전통 치료방법을 폄하하지 않고, 생명을 살릴 수만 있다면 허용하겠다는 넓은 마음을 가졌다. 양·한방 최고의 의사들이 암을 극복하겠는 일념으로 손을 잡았으니 참 아름다운 일이다. 하나님께서 크게 창대케 하실 것”이라고 격려했다.

▲새생명한의원·의원 대표원장 김인수 장로가 기도하고 있다. ⓒ송경호 기자
▲새생명한의원·의원 대표원장 김인수 장로가 기도하고 있다. ⓒ송경호 기자

새생명한의원·의원은 최고의 암 전문 의료진과 스마트 암검진의 정확성·우수성을 토대로,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모토로 한다. 건강 뿐 아니라 아름다움도 함께 추구하며 분자교정의학체형연구소(김수남 이사장, 김호미 부원장, 석태월 실장)와 함께 암, 난치병, 일반진료과목 등을 다룬다.

김인수 대표원장은 한방 전문의로 천연 생약으로 만든 환약과, 옻을 발효시켜 만든 탕약, 버섯을 융합시켜 만든 융합균사체로 의학 기술을 발전시켰으며, 통합암완치학회를 구성해 연구와 치료에 전념해왔다.

또 한방 최주학 원장은 각종 암 환자나 난치병 환자, 특히 영적인 문제나 심리적인 문제를 겪는 이들에게, 몸에 내재되어 있는 회복력·면역력·치유력을 일깨우고 기능을 각성시켜 정상화를 유도하는 데 탁월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 한약처방, 침술, 식이요법 등을 병행하는 치료를 제시해왔다.

양방 이장춘 원장은 자연의학 또는 대체의학으로 암을 치유하는 환자들의 치유효과를 검사·평가하여 EBM(근거중심의학)을 제공하고, 면역종진제 및 비타민 칵테일 주사를 통한 맞춤형 암 예방 및 치료를 제안하고 있다.
 
한편 새생명한의원·의원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30분 일반인 및 환자들을 대상으로 공개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은 ‘말기암도 낫는다’의 저자로 한의사이자 암치료 전문가인 박치완 원장이 직접 강연을 전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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