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적치유사역연구원 ‘제112차 성서적 내적치유세미나’

강혜진 기자  eileen@chtoday.co.kr   |  

6월 5~7일 충북 옥천 내적치유센터에서

내적치유사역연구원(원장 주서택 목사)이 오는 6월 5일(목)부터 7일(토)까지 충북 옥천에 위치한 내적치유센터에서 ‘내 안에 울고 있는 내가 있어요’라는 주제로 제112차 성서적 내적치유세미나를 개최한다. 강사로는 주서택 목사(내적치유사역연구원장)와 김선화 박사(내적치유사역연구원 소장)가 나선다.

연구원 측은 “내적치유세미나를 개최하는 이유는, 일대일 상담이나 교육으로는 치유되지 않은 내면의 상처의 뿌리들이 드러나는 데도 치유되는 데도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치유에 대한 지식과 심리적인 이해가 치유를 일으키는 것이 아니다. 내적치유는 감정적인 평안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속사람에 대한 실질적인 수술의 작업이기에, 성령의 도우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표면상 남부럽지 않은 능력을 갖췄거나 교회 안에서 중직을 맡고 있을지라도, 내적으로 마음이 울고 있을 때 중독 성향이 되거나 모든 것을 비판하거나 공격하는 성향으로 전락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따라서 개인의 내면적 변화와 영적 부흥, 그리고 가족 공동체의 회복을 위해서는 내적인 치유가 필수적”이라고 전했다.

1991년부터 시작된 성서적 내적치유세미나는, 한국 내 대표적인 내적치유 사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별히 내적치유사역연구원이 주관했던 성서적 내적치유세미나는, 세상적인 심리 기법을 중심으로 진행하지 않고 전적으로 성경 말씀과 십자가의 원리를 근거로 하는 성령의 사역으로 인정된다. 따라서 기독교적인 관점에서 사람의 심리를 이해하고 말씀을 적용하는, 가장 복음적이고 성서적인 내적치유 사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내적치유세미나에 참가했던 사람들 중 지속적인 내적치유 상담가로 훈련을 받아 교회와 기독교 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들도 800여명에 이르며, 교재는 일부의 신학교와 교회 소그룹들에서 워크숍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내적치유를 사모하는 사람, 내적치유를 사역에 적용하기 원하는 사람, 마음 속의 상처와 아픔을 치유받기 원하는 사람, 목회자나 평신도 누구든 사전에 등록을 마치면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43-272-1761~4 (전화),  www.내적치유.kr(인터넷), ‘내적치유사역연구원’(모바일 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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