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론·2
그리스어로 ‘구원’이란 말이
70인역에는 ‘소테리아’로 나타나 있다
고대 그리스 문헌에서 구원이나 안전은
귀한 용어이자 소중한 말이었다
신약 성서에서 구원한다는 동사는
1백여 회나 등장하고 있다
고정된 벽화가 아닌 현재의 움직임으로
강렬하게 생명을 건지는 힘이다
질병에서, 죄에서, 귀신 들림에서
생명과 영혼을 건져내는 구원의 역사가
복음서의 주된 내용이었다
예수는 그 이름대로 구원하는 분이시다
신약에서 46회 사용된 ‘소테리아’ 곧 구원은
인간 구원의 실상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그 구원의 원천은 하나님으로부터 나왔으며
직접 시행하신 분은 예수 그리스도였다
*‘구원’이라는 말의 그리스어 ‘소테리아’는 인간 구원의 실상을 확실하게 보여준다. 그 구원의 현장에는 죄와 죽음에 직면한 뭇 생명이 있었고, 또한 악한 귀신에게 사로잡힌 가련한 영혼도 있었다. 인간 구원은 예수가 이 땅에 오신 목적이었다. 예수는 십자가 수난과 영생의 부활을 통해 그 목적을 온전히 성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