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장로의 ‘시로 쓴 조직신학’] 49. 성경의 구원

신태진 기자  tjshin@chtoday.co.kr   |  

구원론·9

▲김영진 장로(성서원 대표).
▲김영진 장로(성서원 대표).

성경은 철학이나 종교를 논한 책이 아니라
구원의 기쁜 소식을 들려주는 사랑의 편지다
그 구원도 사상적이고 신학적인 설명보다는
구원에 이르는 진솔한 신앙 고백을 담고 있다

성경은 인간에게 구원의 길을 제시하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와 은총을 보여준다
죄와 죽음과 절망의 늪에 빠진 자들에게
영생과 소망과 구원의 밧줄을 던진다

성경은 구원을 논한 학술 서적이 아니라
구원이 필요한 죄 많은 인간을 향해
실제적으로 구원을 이루고 베푸시는
하나님의 구원이 나타난 신앙 서적이다

죄와 사망의 길로 향하는 인간에게
구원의 길을 보여주고 그 길로 이끄시며
오직 사랑으로 행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이
성경 곳곳마다 아름답게 서술되어 있다

*성경은 구원을 위한 실제적인 책이다. 참된 구원의 길을 제시하고, 그 구원을 체험케 한다. 마침내 구원자 하나님을 향해 감사의 마음으로 찬양하고 예배하게 한다. 그리하여 성경 속에는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자들의 간증이 곳곳에 나타나 있다. 성경은 구원에 대한 학술 서적이 아니라 신앙 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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