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론·5
신앙을 고백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교회는
‘디다케’, 곧 가르침이 있어야 한다
공동체가 이루어지면 교육이 필요한데
가르침은 교회의 중요한 사명이다
예수가 “내 양을 먹이라”고 하신 것은
천국의 신령한 양식을 주라는 것으로
그 양식은 하나님의 말씀인 복음이다
교회는 복음을 가르치는 교육 기관이다
주일 학교와 청장년 학교 등을 통해
교회는 복음을 가르쳐야 한다
예언자들은 선지 학교를 운영하고
사도들은 회당에서 복음을 가르쳤다
교회는 신령한 교육 기관으로
세상 지식이 아니라 하늘의 지혜를
육신의 음식이 아니라 하늘의 만나를
가르침을 통해 공급해 주어야 한다
*교회가 있는 곳에는 교육이 있다. 교회는 ‘디다케’인 ‘가르치는’ 교육의 사명을 지녔기 때문이다. 가르치는 교육의 핵심은 하나님의 말씀이고 십자가 복음이다. 세상 지식이 아니라 신령한 천국의 지혜인 하늘의 만나를 공급해야 한다. 교회는 주일 학교, 청장년 학교 등을 통해 이 사명을 잘 감당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