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장로의 ‘시로 쓴 조직신학’] 60. 그리스도의 몸

신태진 기자  tjshin@chtoday.co.kr   |  

교회론·8

▲김영진 장로(성서원 대표).
▲김영진 장로(성서원 대표).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 하나님의 성전
성도들은 그 몸의 유기적인 지체
몸과 지체가 연합되고 어우러져
머리가 되신 그리스도를 세워 나간다

교회는 나라와 종족, 시대를 초월하여
하나의 유기적인 생명체로 존재한다
한 성령과 한 뜻과 한 소망을 가진
신령하고 거룩한 주의 공동체다

한 몸인 교회가 주의 영광 드러내고
주의 뜻을 행하는 것이 교회 활동이다
교회는 진리의 기둥과 터로
진리인 그리스도 위에 굳게 서야 한다

하나님은 영원한 작정과 예정 가운데서
믿는 자들의 모임인 교회를 세우시고
마침내 오순절 성령 강림을 통해
이 땅에 그 온전한 실체를 드러내셨다

*교회는 유기적인 인격체다.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는 그리스도의 몸이다. 하나님의 성전이며 신령한 집이다. 진리의 기둥이며 그 터다. 성도들은 그 몸의 지체들이다. 하나님은 이 같은 교회를 창세 이전부터 작정하셨다. 그러다가 오순절 성령 강림 사건 때 이 땅에 구체적으로 교회의 실체를 드러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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