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장로의 ‘시로 쓴 조직신학’] 63. 사후(死後)

신태진 기자  tjshin@chtoday.co.kr   |  

종말론·3

▲김영진 장로(성서원 대표).
▲김영진 장로(성서원 대표).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

인간에게 죽음은 끝이 아니라
사후에도 또 다른 세계가 열린다
믿는 자는 영생의 부활로 살고
불신자는 영멸의 부활로 죽는다

마지막 날 최후 심판을 통해
성도는 죽음 없는 영생의 나라로
불신자는 고통 받는 지옥에 간다
사후에 각자 또 다른 세상이 열린다

사후에 믿는 자의 생은 복되고
세상에서보다 더욱 영광스럽다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서
은혜와 축복이 넘치는 삶을 누린다

*오라비 나사로의 죽음 앞에서 눈물 흘리는 마르다에게 예수는 말씀하셨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요 11:25). 이것은 죽음이 끝이 아니고, 사후에도 생명이 있음을 말한 것이다. 주를 믿는 자는 부활을 통해 영생의 삶을 누리는 것이다. 이처럼 성도의 사후 삶은 더욱 복되고 값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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