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장로의 ‘시로 쓴 조직신학’] 64. 최후 심판

신태진 기자  tjshin@chtoday.co.kr   |  

종말론·4

▲김영진 장로(성서원 대표).
▲김영진 장로(성서원 대표).

인류의 마지막 날에 심판이 있다
주께서 행하시는 최후 심판이다
믿는 자는 정죄의 심판을 받지 않고
불신자는 정죄의 심판을 받는다

심판의 대상자는 사탄과 그의 사자들,
그리고 독생자를 믿지 않은 불신자
믿는 자도 최후 심판을 받긴 하지만
그것은 상급에 대한 생명의 심판이다

하나님의 진노의 날은 반드시 오는데
그날은 도적같이 부지불식간에 임한다
그때 믿음으로 준비된 자들은 살고
믿음 없는 자들은 슬피 이를 갈게 된다

최후 심판의 핵심은 믿음이다
믿음으로 주 예수를 영접한 자들은
상급 있는 생명의 심판을 통해
영원한 복락의 삶이 시작된다

*성경은 최후 심판에 관해 확신 있게 말한다. 예수의 재림으로 인류의 마지막 때가 임하면,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서 정죄의 심판, 혹은 생명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믿음’이다. ‘믿음이 있느냐, 없느냐’가 심판의 조건이다. 믿음이 있으면, 최후 심판을 통해 영생 복락의 삶을 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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