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장로의 ‘시로 쓴 조직신학’] 67. 우주의 종말

신태진 기자  tjshin@chtoday.co.kr   |  

종말론·7

▲김영진 장로(성서원 대표).
▲김영진 장로(성서원 대표).

모든 피조물의 존재는 상대적으로
우주 만물에는 종말이 온다
생물은 죽음으로, 무생물은 분해된다
격동하는 우주에는 종말이 온다

상대적 가치는 때가 지나면 변한다
창조주는 우주를 섭리, 통치하시고
만물은 하나님의 경륜 아래 있다
하나님은 우주 만물을 지배하신다

때가 되면 우주는 소멸한다
우주는 끝나고 세계는 종말을 맞는다
그리스도의 재림 때 하늘이 떠나가고
땅의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진다

그런 후 새 하늘과 새 땅이 열린다
인간 세계엔 질병, 사망, 눈물이 있지만
신천신지엔 영생, 평화, 사랑이 있다
빛 되신 영광의 하나님이 거기 계신다

*하나님의 경륜과 섭리 가운데 우주의 종말이 임한다. 태초에 우주를 창조하신 분도 하나님이시고, 태말에 우주의 종말을 결정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시다. 우주 종말은 그리스도의 재림 때 이루어지는데, 그 시간은 온전히 성부 하나님의 뜻에 달렸다. 성도들은 도적같이 임하는 그날에 대비하여 삼가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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