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장로의 ‘시로 쓴 조직신학’] 71. 최후의 상태

신태진 기자  tjshin@chtoday.co.kr   |  

종말론·11

▲김영진 장로(성서원 대표).
▲김영진 장로(성서원 대표).

예수 그리스도가 재림하실 때
이성적인 모든 피조물은
백보좌 앞에서 최후 심판을 받고
그 심판에 따라 영원한 곳으로 간다

그 마지막 심판의 날에
사탄과 그의 추종자인 귀신들은
불타는 유황 못에 던져져
세세토록 괴로움을 당한다

예수를 배척한 악인도 마찬가지
하나님의 은총에서 끊어지고
사탄처럼 지옥 불에 떨어져
영육이 세세토록 고통을 당한다

그러나 예수를 ‘주’로 영접한 성도들은
완전하고 성결하며 영화롭게 되어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영원무궁토록
하나님과 교통하는 지복의 삶을 누린다

*종말론을 피력함에 있어 성경은 이성적인 피조물인 사탄과 귀신과 사람의 최후 상태에 관해 분명하게 말한다. 태초에 하나님을 대적하고 거역한 사탄과 귀신들은 불타는 유황 못에 던져져 세세토록 고통당한다. 사람 중 예수를 믿지 않은 자들은 역시 영영 지옥에 떨어지고, 예수를 믿은 성도들은 천국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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