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 한미봉사회(이현아 관장)이 지난 6일(화)부터 4주 과정으로 열고 있는 ‘디지털 사진기술 강좌’가 예약자가 넘쳐 분반을 하는 등 참석자들이 높은 열기를 보이고 있다.
SV 봉사회에서 기획한 금번 강좌는 디지털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 컴퓨터 작업을 통해 사진을 보정, 사진의 질을 높이는 요령 등을 배운다. 지난 6일 열린 첫날 강좌에서는 18명이 지원해 강좌에 대한 오리엔테이션과 디지털 카메라를 다루는 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1월 강좌는 휴대용 컴퓨터를 지참한 사람은 오후 3시, 그 외의 분은 오후 1시에 오도록 조정해 두 강좌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이현아 관장은 “각 반의 정원은 6명으로 조정될 것이며 예약자 리스트를 만들어 추후 강좌를 진행 하겠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 한만섭 강사와 같이 실생활에 필요한 내용들을 중심으로 강의 자원봉사를 해 주실 강사들을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만섭(공학박사) 강사는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올 줄은 몰랐다”고 말하며 “기회가 닿는대로 한미봉사회를 통해 봉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2월부터의 강좌는 포토샵 등을 사용하는 강좌의 특성상 컴퓨터의 기본적 지식을 갖춘 분들만을 대상으로 하고 제한된 공간과 자원의 제약으로 인해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사전에 예약해야 한다.
주소)1099 N. 4th St., San Jose, CA
문의) 408-920-9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