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팰리세이드교회, 담임청빙 시작

뉴욕=함영환 기자  yhham@chtoday.co.kr   |  

북부 뉴저지에 위치한 팰리세이드교회가 담임을 청빙한다. 팰리세이드교회가 소속된 미국장로교 동부한미노회 팰리세이드교회 청빙위원회는 PCUSA 인정 조직교회에서 목회경력 5년 이상자를 대상으로 청빙공고를 했다.

뉴저지 지역에서 30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팰리세이드교회는 북부 뉴저지 지역의 영적 요충지로 자리잡아 왔다. 1천명 성도까지 성장한 경험이 있는 팰리세이드교회는 최근 몇년간 이어진 담임목사의 잇따른 사퇴로 곤란을 겪었고 재도약이 필요한 시점이다.

청빙 자격요건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성결한 목사로 이민자의 삶을 이해하는 목사 △정규 신학대학원(M. Div.)을 졸업한 목회자 중 PCUSA 가입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 △교단 (PCUSA)인정 조직교회 목회 경력이 5년 이상인 자 등 3가지다.

제출서류는 PCUSA 교단의 Personal Information Form, 학위 증명서 및 목사 안수 증명서 각 1부, 가족 소개서, 목회 계획서, 추천서 2부, 최근 6개월 내의 설교 CD나 DVD 각 2부 등이다. 팰리세이드교회는 우편으로 직접 접수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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