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 회복 통한 내면치유’ 첫사랑회복宣, 7주간 집회

하석수 기자  ssha@chtoday.co.kr   |  

서울 송파구 가락동 초원교회에서

▲첫사랑회복선교회 대표회장 김안나 목사.
▲첫사랑회복선교회 대표회장 김안나 목사.

첫사랑회복선교회(대표회장 김안나 목사)가 4월 6일부터 서울 송파구 가락동 소재 초원교회(담임 신정희 목사)에서 7주간 매주 월요일 ‘첫사랑 회복 말씀 치유 세미나 및 집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말씀으로 자신을 돌아보고 한 알의 밀알의 삶을 살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김안나 목사는 “성경 속 구속사의 원리를 바르게 인식시켜, 자신의 영적 허물을 보게 하고 다시금 하나님 앞으로 돌아오게 하는 자리”라면서 “말씀을 통해 목회자와 성도 간, 그리고 부부 간, 부모와 자녀 간 상처를 치유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특히 “행복은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선물”이라며 “하나님께 받은 처음 사랑을 회복하기를 원하는 이들이 참석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첫사랑회복선교센터는 가정·교회·사회 회복을 중심 사역으로 전개하고 있다. 죄의 근원을 말씀으로 일깨워 그리스도를 통한 새로운 삶으로 회복시키고 있어, 평신도와 목회자들에게 상당한 도움을 주고 있다.

김 목사는 “사명자들로 하여금 이 시대에 하나님의 처음 사랑을 잃어버린 영혼들을 부르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회복하게 하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면서 “하나님께서 늦은 비의 성령의 사역을 준비하는 성산”이라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하나님의 관심 ▲처음 사랑을 잃어버린 우리의 모습 ▲유일하신 예수 그리스도 ▲나의 구주로 영접함 등 4가지 원리를 통해 첫사랑을 회복시키고 있다.

내적 치유를 위해서는 부부 혹은 가정 전체가 함께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 말씀을 통해 자신이 속해 있는 환경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이를 통해 인격 변화가 이루어진다. 원수 앞에 엎드리는 삶, 말씀으로 나의 죄를 보고 나를 십자가에 못 박는 삶을 통해 부활의 신앙이 이루어진다고 김 목사는 강조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와 집회를 통해 놀라운 성령의 역사를 체함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안나 목사는 14년째 첫사랑회복세미나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그간 ‘첫사랑 회복 열쇠 시리즈’ 4권을 출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책을 통해 성경이 나를 보게 하는 거울이 되어,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정죄함이 없는 예수 안의 삶을 살게 된다고 김 목사는 강조했다. 김 목사는 “선지동산에서부터 자신을 발견하는 교육이 이루어졌으면 한다”면서 “자신을 먼저 발견하고 첫사랑을 회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세미나에 참석했던 한 목회자는 “목회 현장과 가정에서의 삶의 괴리 때문에 갈등과 고통이 심했는데, 세미나에서 성경을 통해 나를 보게 됐고, 남의 허물 때문에 괴로워했던 삶이 평안해졌다”면서 “부부가 내적치유를 받고 지금은 하나님 안에서 건강한 가정으로 성도를 섬기고 있다”고 했다.

한편 아산첫사랑회복선교센터에서는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첫사랑 회복 말씀 치유 세미나 및 집회’를 열고 있다.

홈페이지: www.첫사랑회복.kr
문의: 010-5301-8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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