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히즈쇼, 작은 교회 여름성경학교 돕는다

하석수 기자  ssha@chtoday.co.kr   |  

교회와 성도의 수는 해가 다르게 감소하고 있는 이 때, 학교 뿐 아니라 교회학교에서도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다음 세대의 중요성은 알지만 현실의 구조적 불안 때문에, 작은 교회는 교회학교의 예배나 교육을 지속적으로 축소하고 있다. 어린이 예배와 교회교육이 점차 사라지게 될 것이라는 예측은 이미 현실화되었고, 가속화되고 있다. 이러한 어린이 예배와 교회교육에 활력을 공급하고자, 극동방송과 히즈쇼가 ‘작은 교회 여름성경학교 돕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극동방송은 어린이 전도와 믿음 성장의 큰 축이라고 할 수 있는 ‘여름성경학교’의 교재를 기독교 교육기업 ‘히즈쇼’와 함께 작은 교회에 지원한다. 

히즈쇼는 교회학교의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양질의 기독교교재를 개발하고 적극적으로 재능을 기부하는 기독교교육 회사다. 히즈쇼는 올해 초 현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고 즐거운 히즈쇼주일학교를 출시하였고, 만 명의 회원들이 이를 사용하고 있다. 히즈쇼는 교회 어른들이 그랬듯이 우리의 아이들이 교회에서 놀며, 사람들과 함께 뛰며,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히즈쇼여름성경학교 프로그램을 제작하였다. 특별히 히즈쇼의 영상 콘텐츠는 작은 교회 아이들에게도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며, 적은 교사로도 충분히 재미있는 여름성경학교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극동방송은 5월 22일까지 여름성경학교학교 교재가 필요한 이유 또는 주일학교 안에 숨어 있는 따뜻하고 은혜로운 간증 사연을 통해 교회를 선정했다. 5월 30일 오후 2시 서울 극동방송 아트홀에서 전달식과 기념행사가 이어졌다.

또한 히즈쇼는 ‘온라인 여름성경학교 강습회’와 ‘온라인 교사교육’을 유튜브와 히즈쇼홈페이지를 통해 모든 교회에 무료로 지원한다. 온라인 교육이기에 시간과 지역에 제약이 없어, 작은 교회에서도 불편함 없이 여름성경학교 강습회를 접할 수 있게 된다.

문의 및 소개: 극동방송 홍보팀(전화 02-320-0500), 히즈쇼(전화 1644-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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