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호산나복음화대회도 일정 확정… 강사는 한기홍 목사

뉴욕=함영환 기자  ny@christianitydaily.com   |  
▲지난해 열린 호산나복음화대성회 모습.
▲지난해 열린 호산나복음화대성회 모습.

뉴욕교협(회장 이재덕 목사)이 할렐루야복음화대회를 3주 앞둔 가운데, 뉴저지교협(회장 이병준 목사)도 호산나복음화대회의 일정 및 강사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두 행사 모두 각 지역 교계의 연중 최대 행사다.

▲한기홍 목사. ⓒ은혜한인교회 홈페이지
▲한기홍 목사. ⓒ은혜한인교회 홈페이지

뉴저지호산나복음화대회는 현지시각으로 7월 29일(수)부터 31일(금)까지, 강사로 한기홍 목사(LA은혜교회)를 초청한 가운데 필그림교회(담임 양춘길 목사)에서 진행된다.

한기홍 목사는 얼마 전 ‘제64회 국가 기도의 날’(National Day of Prayer)를 기념해 워싱턴DC 연방 국회의사당 캐논홀에서 진행된 행사 도중, 한인 목회자로서는 처음으로 대표기도했다.

한 목사는 올해 3월 뉴욕 프라미스교회에서 진행된 ‘뉴욕과 미국의 부흥을 위한 연합기도대회’에 참석해 동성애 허용 등 미국의 영적 위기를 지적하면서 각성을 촉구했었다.

뉴저지교협은 지난해부터 기존의 ‘호산나전도대회’ 명칭을 ‘호산나복음화대성회’로 변경해, 행사 규모를 더욱 크게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강사는 필라안디옥교회 담임 호성기 목사였다.

<저작권자 ⓒ '종교 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

많이 본 뉴스

123 신앙과 삶

인공지능 시대 AI

AI 시대, 책을 읽어야 하는가? 뇌과학이 말한다

현대지성에서 출간된 은 독서가 우리 뇌에 미치는 영향과 그 과학적 메커니즘을 상세히 설명하는 책이다. 이 책은 단순히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을 넘어, 뇌과학적 관점에서 독서가 …

CT YouTube

더보기

에디터 추천기사

트럼프 대통령, 복음주의 지도자

美 복음주의 지도자들, 백악관서 트럼프 위해 기도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복음주의 지도자들을 백악관으로 초청해 만남을 갖고 기도를 받았다.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트럼프의 오랜 영적 고문인 백악관 신앙사무소 수석고문 폴라 화이트 케인(Paula White Cain) 목사를 비롯한 교계 지도자들이 19일(이하 …

예수전도단

“캠퍼스워십, ‘서울목요모임’으로 바꾸는 이유는…”

서울지부 대학→ 서울대학지부 학생 아니면 참석 부담 피드백 줄곧 있어, 진입 장벽 낮춘 것 키워드 ‘임재, 경배, 중보, 축복’ 캠퍼스워십 컨퍼런스 준비 중 캠퍼스 내 예배 ‘캠퍼스투어’도 예수전도단 캠퍼스워십이 ‘예수전도단 서울목요모임’으로 명…

초기 내한 선교사 세미나 유나이티드문화재단

서양음악과 보수신학 한국교회에 알려준 마두원 선교사

근대 음악 교육 한국에서 펼쳐 평양 숭실에서 음악 등 가르쳐 수준 높은 음악 교육 수요 충족 신사참배 반대하다 강제 추방 방지일·박윤선·김홍전 등 제자 박태준·한동일·백건우 음악계 한국개혁주의연구소 초기 내한 선교사 7차 세미나가 3월 21일 오후 서…

이 기사는 논쟁중

인물 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