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에스더 고백 “주님의 은혜… 힘 주는 가수 되겠다”

김신의 기자  7twins@naver.com   |  

▲'소호대' 출신 에스더의 슈가맨 출연 인증샷. ⓒ한에스더 SNS

▲'소호대' 출신 에스더의 슈가맨 출연 인증샷. ⓒ한에스더 SNS

지난 19일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이하 슈가맨)’에 그룹 ‘테이크’와 ‘소호대’ 출신의 가수 에스더가 깜짝 출연했다.

이날 에스더는 자신의 SNS에 이것이 20년 만에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여러분에게 힘이 되는 중견 가수 에스더가 되겠습니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에스더가 등장했던 순간 최고 시청률 5.7%를 달성해, 이에 대해 에스더는 20일 다시 한 번 “주님의 은혜”라고 고백했다.

한편 에스더는 모태신앙이었지만 중학교 이후 교회를 떠나 방황하다 22세 때에 하나님을 다시 찾게 됐다. 그 후 2003년 ‘MEJ(Mission of Entertainer in Jesus)'를 결성하여 솔로 가수로 찬양을 인도하며 많은 연예인들을 전도했고, 백석신학대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작권자 ⓒ '종교 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

많이 본 뉴스

123 신앙과 삶

CT YouTube

더보기

에디터 추천기사

바이어하우스학회

“북한 열리면, 거점별 ‘센터 처치’ 30곳부터 세우자”

지하 성도들 단계적 준비시켜 각 지역별 사역 감당하게 해야 과거 조선족 교회 교훈 기억을 자치·자전·자립 네비우스 정책 주신 각 은사와 달란트 활용해 의료와 복지 등으로 회복 도모 제10회 바이어하우스학회(회장 이동주 교수) 학술 심포지엄이 4월 11일 …

이세종 심방

“심방, 우리 약점 극복하게 하는 ‘사역의 지름길’”

“열 번의 단체 공지보다 한 번의 개인 카톡이 더 효과적이다. 열 번의 문자보다 한 번의 전화가 더 효과적이다. 열 번의 전화보다 한 번의 심방이 더 효과적이다.” ‘365일 심방하는 목사’ 이세종 목사의 지론이다. 저자가 시무했던 울산교회 고등부는 심방을 …

대한성서공회

지난해 전 세계 74개 언어로 성경 첫 번역돼

성경전서는 총 769개 언어 번역 아직 전체 48% 언어 번역 안 돼 새 번역된 74개 언어 중 16개는 성경전서, 16개 신약, 42개 단편 2024년 말 기준 세계 성서 번역 현황이 발표됐다. 전 세계 총 7,398개 언어 중 성경전서는 769개 언어로 번역됐고, 지난 1년간 74개 언어로 처…

이 기사는 논쟁중

인물 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