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산국제영화제 오프닝 작품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산 영화 <카페6>은 2007년 대만에서 폭발적 인기를 끌었던 ‘육롱가배관’을 원작으로, 오자운(닐 우) 원작자가 직접 각본 연출을 맡았으며, 12월 8일 한국에서 개봉한다.
이 영화는 1996년을 배경으로, 열아홉 고3 청소년들의 풋풋한 첫사랑의 감성을 아날로그적 분위기 속에 녹여낸 작품이다. 대만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 아름다운 우정을 담았으며, 아시아의 떠오르는 스타 동자건, 안탁령, 임백굉, 구양니니가 출연한다.
첫사랑을 주제로 한 우리나라 영화 ‘클래식’, ‘연애소설’과 비교해 보는 재미가 있다. 또한, 영화를 통해 예수님을 처음 만난 신앙의 순수했던 첫사랑을 떠올리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