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의 ‘지옥’, 개종 반대자들의 ‘정치범 수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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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주 칼럼] 이슬람 대처(3) 성전과 테러

▲발표하고 있는 이동주 박사(왼쪽에서 두 번째).

▲발표하고 있는 이동주 박사(왼쪽에서 두 번째).

지난 11월 11일 오후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열린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 제26회 영성포럼에서 이동주 박사님이 발표한 논문 '이슬람 대처' 전문을 몇 차례로 나눠 연재합니다. -편집자 주

3. 지하드 선교: 성전과 테러

무슬림들 대부분은 무기로 사우는 성전을 하는 사람들이 아니다. 선량한 시민으로 살아가는 무슬림 남녀들도 상당히 많다. 우리는 지하드를 행하는 원리주의 무슬림들을 약 15% 정도로 계산하고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종교적이고 꾸란과 알라의 뜻이라는 샤리아에 순종한다는 것이다.

이슬람의 지하드는 타끼야 전략(거짓말)과 약탈, 집단학살, 고문, 노획물, 여성노예 생포, 강간 등 극도로 잔인한 전략이라서, 상대국은 급속하게 이슬람화가 된다. 이집트 같은 강대국이자 기독교 국가가 어떻게 그렇게 강력한 이슬람 국가로 변할 수 있을까 하는 질문은, 우리가 경성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든다.

노니 다르위시가 증거하는 이집트의 이슬람화를 한 예로 들어본다. 그는 이집트가 신속히 이슬람화된 이유를 다양한 원주민들의 잔혹한 지하드 집단학살, 강제개종과 극심한 굴종 등이라고 한다. 7세기 두 강대국 페르시아와 이집트는 639년 동시에 이슬람의 침략을 받았고, 641년 이 두 나라는 이슬람 세력의 지배 하에 들어갔다.

침입자들은 저항세력에 대해 극단적으로 잔혹했다. 이집트 니키우(Nikiou) 시에서는 아무도 그들에게 저항하지 않았지만, 무슬림들은 거리와 교회에서 만나는 모든 사람(남자, 여자, 어린아이)을 한 사람도 남겨두지 않고 살해했다. 그들은 마을들을 약탈하고 사람들을 노예로 만들었다. 이집트인들에게는 어랍어를 강요했다. 이집트는 점차 콥틱어를 잃어버렸고 아립어를 국어로 채택했다. 이집트 주민들에게 이슬람 법 체계를 강요했고, 옛 문화를 말살시키고 빠른 속도로 이슬람 문화로 대체했다.

이집트는 원래 기독교 국가였다. 이집트라는 국가명도 미스르(Misr)로 바뀌었다. 그때 딤미들(dhimmis, 이슬람 국가의 내부에 사는 다른 종교를 믿는 소수들)은 과중한 인두세(Jijyah)를 지불하게 해 노예 상태로 생존해야 했다(Sura 9:29).

집단학살에서 살아남은 현재 이집트 콥트교인들의 형편도 이와 전혀 다르지 않다. 딤미들이 인두세를 지불하지 못하거나 재산에 손해를 끼치거나 신성모독(혐오감을 일으키는 연설, 종교의 자유나 양심의 자유를 주장하는 범죄)을 한 경우 딤미들과의 보호약속이 철회된다. 그들이 받는 처벌은 사형이나 재산몰수다.

우리는 이집트 콥트교인들이 어떻게 이슬람의 지하드를 받았는지 질문할 수 있다. 다르위시는 그 경우를 아래와 같이 설명한다. 콥트교회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자금 지원에 의해 이슬람화가 전개됐다. 히잡을 쓴 무슬림 여성들의 유인으로 콥트 기독 여성들이 납치당했고, 강간과 강제결혼을 통해 아이들을 낳게 했다. 무슬림들이 이 일을 진행하기 위해 아랍 기금으로부터 많은 재정지원을 받았다. 그 후 그 남성은 지시에 따라 여성과 아이들을 버렸다. 그녀의 아이들은 이슬람법에 의해 모두 무슬림이 됐고, 그녀 역시 이집트 사회에서도 기독교인으로 인정받거나 재혼하기는 거의 불가능하게 되었다.

이집트의 이슬람화를 위해 이집트 무슬림들은 기독교인을 공격하고 집단학살을 자행했다. 기독교인 학살의 동력은 그들이 드리는 모스크 금요예배 때의 충동 때문이었다. 2007년 5월 11일 금요기도회 직후, 분노한 무슬림들이(무슬림 금요집회 후 자주 일어나는 분노행위) 이집트 기자(Giza)지구 밤하(Bamha) 마을에서 기독교인 점포와 가옥 27개를 불태웠다.

2007년 2월 이집트 신문은 '알 마스리 알 욤(Al-Marsi Al-Yom)'에 의한 '무슬림 여성과 기독교인 젊은 남성 사이의 러브스토리' 소문으로 기독교인 가옥 25개와 점포 다섯개가 방화됐다. 이런 공격과 학살은 이집트 곳곳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했고 다른 세계 도처에서도 일어나고 있다.

이집트에서 기독교인 박해, 살인 방화 사건은 무수한데, 그 각본들의 공통정은 ①기독교인들에 대한 거짓 소문을 퍼뜨리고 ②금요기도회(비무슬림 학살선동이 매번 이루어지는 곳)에서 기독교인들이 더 이상 인두세를 지불하지 않으므로 더 이상 보호받는 소수민족이 될 수 없다는 전단지가 돌려지면, 살상과 파괴를 저지르기 위해 모스크에서 몰려 나간다 ③기독교인 집단학살에 대한 뉴스는 별로 다뤄지지 않으며 ④무슬림들은 "콥트교인들에게 아무런 편견도 없다. 무장한 무슬림들은 비주류 소수의 극단주의자들이고, 그들은 이슬람을 대변하지 않으며 정신이 불안한 몇몇 개인들이 일으킨 사건일 뿐"이라고 타끼야 변명을 한다.

이슬람의 지하드는 무함마드가 메디나로 이전한 직후부터 시작됐다. 이러한 행태는 무함마드 이전 자힐리아 시대(무지의 시대)로부터 전승된 것이며, 꾸란과 샤리아의 핵심 선교방법이다.

무함마드가 12년간이나 메카 주민들의 거절을 받고, 할 수 없이 그의 추종자 100명과 함께 메디나로 이동했을 때는 매우 빈곤하고 먹을 양식이 없었다. 그러므로 그는 메카 상인들을 공격하고 강탈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무함마드가 메카와 '선지순례' 협정을 이룬 후에는 다시 메카 상인들을 강탈 할 수 없었기 때문에 베두인족들, 유대인 마을, 북예멘의 기독교 공동체들을 습격하기 시작했다. 그 후 무함마드는 다시 카아바의 오아시스를 약탈한 후 한 유대인 음식점 주인의 독살에 의해 632년에 죽게 됐다.

무함마드의 성전은 더 많은 전리품을 얻기 위해 시행됐다. 그러나 그의 약탈과 전쟁은 종교적인 가면을 쓰게 된다. 무함마드는 생애 동안 29차례나 선두로 지휘하여 강도 약탈, 노예 포획을 일삼았다. 무함마드의 후계자들로 인해 그러한 지하드는 지금까지 계속적으로 상승되고 있다.

이러한 무함마드의 삶의 모범을 따라 행하는 원리주의자들은 성전의 의미를 불신자(kafir)들을 정복하는 알라의 명령으로 이해하면서, 정복전쟁과 학살의 역사는 전개된다, 꾸란에 의해, '이슬람 지하드'는 불신자들에 대한 전투를 의미하는 전문용어가 됐다. 알라를 위해 모든 노력을 바치며 무기로 불신자와 싸우는 전투로 지하드(Jihad)라는 단어가 꾸란에 41번 이상 사용됐다. 이 외에 적을 무력으로 정복하며 죽이고 죽이는 유혈전쟁 용어 키탈(Qital)도 꾸란에서 67번 이상 사용됐다.

빌 워너(Bill Warner, 정치적 이슬람 연구소 소장)에 따르면, 이슬람 경전 내용의 통계자료는 아래와 같다. 순나(Sunnah: 무함마드의 전기)의 75 %는 지하드에 관한 것, 메카 꾸란의 67%가 불신자들 또는 정치에 관한 것, 메디나 꾸란의 51%라 불신자들에 관한 것, 부카리하디스 20%는 지하드와 정치에 관한 것이다. 무슬림들은 지하드가 '내면적 투쟁'이라 주장하지만, 부카리하디스의 지하드에 관한 것 중 97%가 전쟁에 관한 것이고 3%만이 내면적 투쟁에 관한 것이다.

꾸란에는 지옥에 관한 구절이 146개가 있다. 지옥에 관한 구절 중에 6%만이 살인, 절도 같은 도덕적 잘못에 관한 것이고, 나머지 94%는 무함마드를 따르지 않는 정치적인 죄에 관한 것이다. 이슬람의 지옥은 이슬람을 반대하는 자들의 정치범 수용소이다.

이와 같이 지하드는 샤리아의 핵심이라 말할 수 있다. '박해가 사라지고 종교가 온전히 하나님만의 것이 될 때까지 성전하라(Sura 8:39)'는 알라의 명령을 따르는 행위이다. "성전하라(까탈라)"는 단어는 원래 "죽이라"는 단어이다. 불신자를 죽이는 지하드는 꾸란에 의해 모든 무슬림 남성들에게 주어진 의무사항이다. "금지된 달이 지나면 너희가 발견하는 불신자들마다 살해하고 그들을 포로로 잡거나 그들을 포위할 것이며 그들에 대비하여 복병하라(Sura 9:5)"고 명한다.

무슬림들이 보는 유대인들은 원숭이고 돼지들이다(Sura 2:65, 5:60, 7:166). 그러나 점차 무슬림들은 지하드 대상인 불신자들을 보편적으로 "원숭이들이고 돼지들, 불결하고 쓰레기 같다"고 한다. 이 사상도 꾸란에서 왔다. "... 그들은 불결하니 그들의 주거지는 지옥이며 그들이 얻은 것에 대한 보상이니라(Sura 9:95)".

무슬림들의 눈에 의하면, 이러한 '비인간적 존재(Unmenschen)'인 불신자들은 꾸란의 이슬람법(샤리아)을 따르지 않기 때문에 더럽고 법을 깨뜨리는 사람이라 불결하다고 한다(Sura 9:28). 그들은 돼지고기를 먹고 알라의 이름으로 동물을 죽이지 않는다. 그들은 무지하고, 무법적이고, 마술사다(Sura 2:102). 그들의 가장 큰 죄는 무함마드를 선지자로 인정하지 않고, 알라를 무슬림들처럼 경배하지 않는 것이다. 그들은 알라, 천사 그리고 사람들에게 저주받고 불지옥으로 들어가는 자들이다(Sura 2:89-90.161, 33:64,68).

반면 이러한 불신자들을 양심에 가책이 없이 마구 살해한 무슬림들에게 알라는 몇 가지 특별한 상을 베풀어 준다. 그것은 살해의 면죄와 자범죄 사면, 천국에 직행할 수 있는 구원과 천국에서 주는 처녀들이다. "그들을 살해한 것은 너희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들을 멸망케 하였으며 그들에게 던진 것은 그대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던지셨음이라(Sura 8:17)"고 하여 살해죄를 사면함으로써, 불신자 살해에 대한 죄의식이 없다. 또 이러한 살해자들이 이슬람 세계에서는 체포되지도 않고 형벌을 받지도 않는다. 꾸란과 샤리아가 그러한 살해를 명했기 때문이다.

지하드 살해자들은 오히려 Sura 8:17을 통해 알라의 뜻을 대행한자로 인정받는다. 알라가 그의 모든 죄악을 '속죄'해 주고 그 보상으로 강이 흐르는 천국으로 직행하게 해 준다(Sura 3:157-158 , 61:11-12). 그뿐 아니라 천국에 들어가는 테러리스트들의 희망과 즐거움은 "천국에 들어가는 사람들마다 72명의 미녀 즉, 후리스를 하사 받을 것과, 100명의 남자가 갖고 있는 정력을 받는다"는 약속이다.

이슬람의 일부다처주의와 남성 위주의 감각적이고 물질적인 사고방식인 쾌락주의는 천국으로까지 연장된다. 꾸란은 천국에 "눈을 내려감은 어떤 인간과 진(Zinn)도 접촉하여 보지 못한 배우자가 있고(Sura 55:56)", 알라가 무슬림들에게 "아름답고 눈이 큰 배우자를 결합시켜 주며(Sura 44:54)" 알라가 눈이 큰 아름다운 배우자를 그들의 침상에 앉게 해 준다고 한다(Sura 52:20). 알라는 또 "그들을 위해 새로운 배우자들을 두시고 그녀들을 순결케 하였으며 나이가 같으며 사랑받게 하셨고(Sura 56:37)", "같은 나이에 눈을 내리감은 순결한 여성들이 그들 옆에서 시중을 든다(Sura 38:52)"고 한다. 그 배우자들은 달걀 속에 보존돼 있다(Sura 37:49).

이러한 살해 면죄부와는 또 다른, 이슬람 수반이나 지도자들에게 주는 중대범죄(hudud, 살인, 간통, 강도, 절도 음주, 강간 등)의 면책권이 있다. 이 면책권은 무함마드 자신이 누린 초율법적 자유와 절대적 권리를 누린다. 이슬람 지도자들은 그들의 중범죄 면죄부로 인해 부패한다. '샤피이학파' 샤리아 025.5는 "비록 칼리프가 의롭지 못해도, 그의 명령과 금지령에 복종하는 것이 의무"라고 했다. 이슬람 지도자들은 자경단의 중범죄도 눈감아 준다. 기독교로 개종한 아들을 살해해도 그 부모의 죄는 묵인된다.

노니 다르위시의 저서  <숨겨왔던 샤리아의 진실, 이슬람의 인권과 여성>이 제시하는 순교자 통계에 의하면, 1,400년 간 이슬람 역사에 의해 살해된 비무슬림 숫자는 6천만 명의 기독교인들, 8천만 명의 힌두교인들, 1천만 명의 불교도들이다. 지금도 매일 유대인들과 기독교인들이 유럽, 미국, 호주, 아시아, 아프리카에서 지하드와 테러 살해를 계속 당하고 있는 것을 뉴스를 통해 밝히 알게 되었다. 현재도 연 평균 22만 명의 기독교인들이 무슬림들에 의해 순교당하고 있다.

이슬람이 선교지에서 빠르게 확대되는 이유는 꾸란과 샤리아가 전쟁, 살인, 거짓말, 위협, 비방으로 반대편을 제거하고 그들 마음 속에 공포를 심어주기 때문이다. "... 그들 심중에 공포를 불어 넣으매 그들은 그들의 손들과 믿는 사람들의 손들로 그들의 집들을 파괴하였으니 그것이 지켜보는 자들을 위한 교훈이라(Sura 59:2)". 이러한 공포행위는 파키스탄이 독립할 때 힌두교인 마을을 습격하여 가옥들을 불태우고 닥치는 대로 살해해 보는 사람들의 마음 속에 큰 공포심을 심어준 역사적 사실을 통해 잘 알려져 있다(http://www.sedaily.com/NewsView/1KYXT9P9UJ, 서울경제 2016. 7. 20. 니스 트럭테러, '희생자 84명 가운데 38명 외국인').

니스의 트럭테러와 비슷한 형태의 테러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에서도 발생하였다. 미국인들을 불신자요 적들이라고 생각하는 이란 출신 무슬림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생 무함마드 레자 타헤리 아자르(Mohammed Reza Taheri-azar)는 캠퍼스에 차를 몰로 들어가 9명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로 체포됐다. 그때 그는 혼자말로 "알라의 뜻을 실천할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한다"고 중얼거렸다.

샌프란시스코에서도 아프가니스탄 출신 오미드 아지즈 포팔(Omeed Aziz Popal)이 차량으로 난동을 부려 보행자 한 명을 죽이고 적어도 14명에게 상해를 입혔다. 2006년 시애틀 '유대인 연합'에 총기를 난사했던 파키스탄 출신 무슬림 나비드 하크(Naveed Haq)dl 체포됐을 때도, 알라의 명령을 실천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으나 '정신 이상'이라는 이유로 무죄를 탄원했다.

미국인들은 이런 종류의 '증오 범죄'가 '종교의 명령에 의한 살해'라는 사실을 생각해 내지 못한다. 신이 불신자들을 살해하라고 명령한다는 것을 알지도 이해하지도 못하는 것이다. 미국 법률 체계에서는 "신이 자기에게 살인을 요구했다"고 하면 정신질환자로 취급한다.

우리는 무슬림들의 땅을 '이슬람의 집(Dar al-Islam)'으로 그리고 비무슬림 지역을 '전쟁의 집(Dar al-Harb)'으로 분리하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무슬림들의 선교는 전쟁의 집에서 이뤄지고 있다는 사실로 인해 현재 비무슬림 지역에 거주하는 무슬림들의 삶을 전시 생활로 이해하며 타끼야(위장, 거짓말)를 사용한다.

법적으로 허용하는 거짓말에 관해, 아래의 사피이 학파는 이슬람에게 최선의 이익이 된다면 무슬림들에게는 거짓말이 허용된다고 한다. "목적이 필수적이라면 거짓말도 필수적이다(샤리아 법 r8.2), 전쟁에서 적을 이기기 위한 거짓말을 허용한다(샤리아 법 r8.0)". 지하드 대상에게 거짓말 하는 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거짓말은 지하드의 정당방위고, 거짓말은 지하드의 유일한 도구이다.

사실상 이슬람의 허위와 거짓은 그들의 신 알라로부터 유래하였다. Sura 3:54의 The Noble Qur'an, (Madinah Munawwarah, K.S.A.는 'And they' plotted (to kill Isa), and Allah plotted too. And Allah is the Best of those who plot"를 한국어 꾸란보다 더 정확하게 번역하였다. 아랍어 원어는 makaru로, 최영길 꾸란은 '그들이 음모하다'로, 아랍어 makarallahu를 최영길 꾸란은 '알라가 방책을 세우다'로, 아랍어 makirina는 '알라는 가장 기만하는 자이다'를 최영길 꾸란으로는 '알라는 가장 훌륭한 계획자'라고 번역하여, '속이다, 기만하다, 간교하다, 교활하다'라는 뜻의 makara라는 똑같은 단어 세 개를 서로 같아 보이지 않게 번역하였다. 최영길 역시 타기야 꾸란 번역을 통하여 알라의 성품을 미화한 것이다.

무슬림들도 비무슬림들 및 유대인들과 전쟁할 때, 샤리아의 허락으로 두 집단을 화해시킬 때와 골치 아픈 문제를 만들지 않기 위해 아내를 속인다. 논쟁을 해결하기 위한 경우와 아내를 즐겁게 하기 위한 경우에도 거짓 증거가 허용된다.

이러한 타끼야 이슬람 문화적 사실을 무슬림들을 만나는 한국 여성들은 필히 알고 있어야 한다. 이슬람은 매스컴 등을 통해서도 차세대에 부정직한 문화를 심어준다. 그러므로 무슬림 어린이들은 태어날 때부터 타끼야(위장) 놀이를 한다. 그러므로 진실과 거짓을 구별할 수 없게 되고, 진실을 아는 것이 허용되지 않으며 진실을 말하는 것도 두려워진다.

우리가 알고 있어야 할 무슬림들의 특이한 사고방식이 있다. 노니 다르위시의 진술에 귀를 기울이면, 전쟁에는 '정당한 전쟁과 부당한 전쟁'이 있다. 정당한 전쟁은 이슬람을 전파하기 위한 전쟁이고, 부당한 전쟁은 비무슬림이 자기 영토로 이슬람을 전파하기 위해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하는 전쟁이다.

칼리프가 해야 할 일은 자기 나라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모든 비무슬림 정보에 대항하여 지하드를 조직하는 것이며, 불신자의 땅에 강탈과 약탈을 장려하는 지하드 군사기관을 만들어야 한다. 무슬림들의 지하드는 다와(선교)의 요청으로부터 시작되고, 평화적인 다와를 거부할 때는 지하드가 시작된다.

비슷한 사고구조에 의해 아랍정부들은 미국에서 포교 활동을 하고 모스크를 짓고 미국의 대학 캠퍼스에서 이슬람연구와 중동연구를 금융으로 지원할 권리를 가지지만, 반대로 무슬림 국가에서 포교하는 비무슬림들은 체포하고 투옥되거나 살해된다.

또 무슬림의 '폭정과 압제'라는 개념이 있다. 이는 이슬람을 다른 종교와 동일하게 취급함으로 샤리아가 제공한 무슬림들의 월등한 지위를 박탈하는 불신자 정부 아래 있는 무슬림들을 말한다고 한다. 그리고 비무슬림들과 여성을 위에 군림할 수 있는 특권을 무슬림들에게 주지 않기 때문에, 무슬림들은 영국이나 미국의 헌법이 폭력적이라고 주장하는 피켓을 들고 런던이나 뉴욕에 서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예로 서방 세계를 존경하거나 동등한 지위로 협력하는 사람을 '카피르'라고 하며, 이스라엘과 평화협정을 맺은 안와르 사다트(Anwar Sadat)는 카피르라며 살해됐다. 1990년 이집트에서 선언한 '카이로 인권선언' 역시 같은 맥락에서 선포되었다. 그것은 '카이로 이슬람 인권선언'이다. 그 선언문은 1948년 UN이 보편적 인권선언을 포함하여 다른 모든 인권에 관한 법보다 샤리아가 우선한다는 선언문이었다.

이처럼 독특한 무슬림들의 우월감은 그들의 꾸란과 샤리아가 그렇게 교육했기 때문에 무슬림들의 의식 속에 견고하게 자리잡은 것이다. 그들에게 불신자들은 돼지나 원숭이 같은 짐승들과 다르지 않고, 우상을 숭배하고, 다신론자들이고, 창기들이고, 더러운 인간들이다. 꾸란은 불신자들이 지구에서 한 사람도 남지 않을 때까지 성전하라고 가르치고 있기 때문에다. <계속>

/이동주 박사(아신대 은퇴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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