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의 영원한 레아공주, 古 캐리피셔, 별이 지다
스타워즈 시리즈의 영원한 레아 공주인 캐리 피셔가 60세 나이에 별세했다. 심장마비로 운명한 캐리 피셔는 스타워즈 오리지널 시리즈와 로그원 시리즈에 참여했다.
레아 공주로 세계적으로 알려진 그녀는 스크린 밖에서 작가이며 정신병을 앓고 있는 이들을 위한 대변인으로 활동해 왔다.
캐리 피셔는 한 영국 기독교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하나님이 있다는 관념 자체를 사랑한다. 하나님이 있다고 믿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행복해 하는 것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2015년 영국 극장이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상영 앞서서 한 영국 교회의 ’주기도문‘ 광고를 금지한 일에 대해 “나는 사람들이 기도의 힘에 대해 불쾌해 하지 않을 거라 생각한다”고 답했다.
캐리 피셔의 딸, 빌리 로드(24세)는 “그녀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았으며, 그녀의 죽음에 전 세계가 슬퍼하고 있다. 우리 가족은 여러분의 관심과 기도에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