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와 배우 김태희의 결혼 발표 후 그들의 2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비와 김태희는 2011년 광고에 함께 출연하면서 처음 만났다. 먼저 비가 호감을 가져 2012년 김태희에게 연락을 해 그해 가을부터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 후 두 사람은 연예계의 공인된 스타커플이었다. 이들은 음식점에서 스스럼없이 식사하고 상하이에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는 등 공개 연애를 했다.
비는 인터뷰에서 김태희는 힘들 때 힘이 돼주고 믿어주는 의리 있는 친구라고 말했다. 비가 2013년 연예병사 군복무 중 유흥업소 출입 논란과 비 주식 먹튀 논란에도 늘 든든한 지원군으로 김태희가 있었다. 2014년 비가 김태희를 따라 성당에 세례를 받으며 결혼설이 제기 되었다. 지난해 말까지 결혼설이 나왔지만 잘 만나고 있지만 결혼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올해 비가 '최고의 선물' 음반을 발표하며, 김태희를 향한 노래라는 말과 함께 결혼설이 급속도록 퍼지기 시작했다.
가수 비와 배우 김태희는 5년 열애 끝에 오는 19일 결혼한다. 조용하고 작은 결혼식을 계획하고 있다. 언론 비공개로 치러지며 조용하고 경건하게 천주교 성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양가 부모님들과 가족분들만 모시고 작고 뜻깊게 올릴 것이고 신혼여행은 아직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비는 또한 현재 시국이 불안정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최대한 조용하고 경건하게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또한 비와 김태희는 당대 연예계 톱스타인 만큼 몇백억대 자산가 이기도 하다. 김태희는 거주하고 잇는 한남동 최고급빌라와 강남역 부근 상가를 소유하고 있다. 시세는 70억과 130억으로 여배우 중 가장 비싼 부동산을 갖고 있다고 한다.
비 또한 청담동 빌라와 상가를 소유하고 있는데 시세는 각각 62억원, 250억원 정도이다. 비와 김태희의 부동산은 약 500억원의 수준이다.
1988년 그룹 팬클럽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한 비는 2002년 솔로 활동을 시작으로 연기활동과 병행했다. 할리우는 '닌자 어쌔신'에 출연하며 미국 타임 주간지에 '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되었다. 최근 '최고의 선물'로 음반을 내었다.
김태희는 서울대 출신으로 연예계 엄친아로 '천국의 계단', '아이리스' 등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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