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판타지가 아니다!… 꼭 알아야 할 5가지

송경호 기자  7twins@naver.com   |  

[크리스천투데이 결혼정보 & 웨딩 특집] 핫 뉴스(Hot News)
▲ⓒUnsplash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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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이라면 결혼생활을 예상할 순 없지만, 충분한 준비는 필요하다. 결혼을 준비하는 최적의 시기는 미혼일 때다.
20일(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싱글 남녀가 결혼을 앞두고 꼭 알아야 할 5가지를 소개했다.

배우자가 룸메이트로 전환될 수 있다. 의무감이 깃든 대화와 데이트, 섬김은 배우자를 룸메이트로 여기게 하여 사랑이 가득해야 할 결혼생활을 망칠 수 있다.

결혼은 자신의 만족감을 채우는 요소가 될 수 없다. 우선은 하나님의 기쁨과 만족이 돼야 한다. 하나님에게 영광을 드리고 예배를 드리는 결혼이라면, 하나님은 부부에게 각각 만족감을 채워주실 것이다.

싱글 남녀 중에 부부싸움은 행복하지 않고, 싸움이 있는 결혼생활은 화목하지 않을 것이라는 오해가 있다. 논쟁은 잘 이뤄진다면, 결혼에 엄청난 이득을 가져다준다. 다른 한편으로는 갈등을 회피하는 것은 위험하다.

결혼에 앞서, 서로에게 특별한 혜택을 주는 호혜를 요구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모든 것은 공평하다. 호혜를 요구하는 이들의 문제점은 명백한 편견이 있는 것이다. 예비 배우자와 의견을 지속해서 나눠 이해가 통할 때 결혼에 대한 답례를 요구하는 것이 좋다.

결혼할 배우자가 꿈에 그리던 이상형에 완벽히 일치할 것이라는 기대는 내려놔야 한다. 단적인 예로, 남편이 새벽에 화장실을 사용한 뒤 자칫 아내가 상쾌하지 않은 공기를 마시며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 예비 배우자가 보여주는 이미지만으로 사랑에 빠지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와 먼저 사랑에 빠진 뒤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야 다른 사람에게 조건 없는 사랑을 베풀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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