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먼저 구하라
‘무엇보다 지킬 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잠 4:22)
농구 경기에서 공격과 수비가 다 중요하다. 공격을 통해서 얼마나 많은 점수를 얻느냐도 중요하지만, 만약 수비가 약하다면 경기에서 이기기는 매우 어려울 것이다.
오늘날 기독교인들도 이와 비슷하다. 우리는 단순히 농구 경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인생 경기를 하는 것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여러분의 방어는 어떠한가?
잠언 4장 23절은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너희 마음을 지키라’고 기록돼 있다.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성경은 마음에서 모든 것이 나온다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생각과 행동의 근원이다. 실질적으로 마음을 지킨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여러분의 마음을 지키기 위한 5가지 실질적인 방법을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1. 하나님을 먼저 구하라
우리는 많은 경우, 우리에게 영광, 유익, 편리함을 가져다주는 것들을 추구한다. 마태복음 6장 33절은 그러나 먼저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라고 조언한다. 나의 필요와 소원을 먼저 찾고 간구할 때, 우리의 마음이 노출이 되고 우리는 무방비상태가 된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을 먼저 찾을 대, 우리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는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모든 것을 더하시는 분이다.
2. 끊임없이 스스로의 동기를 점검하라.
동기는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의 중심이 된다. 왜 이 일을 하려고 하는가? 이는 또한 우리의 목적에 대해 말한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 명령, 바람을 목적으로 삼을 때, 우리의 마음을 올바른 위치에 둘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이기적인 속셈을 갖게 되고 이 과정에서 우리의 마음은 보호를 받을 수 없다.
3. 여려분의 가치를 알라.
마태복음 6장 33절은 ‘너희의 보물이 있는 곳에 너희 마음도 있다’고 한다. 하나님의 방식에 더 가까운 거룩한 가치 안에서 우리가 일을 하는가? 아니면 우리를 취약함 가운데 내버려두는 세상적인 가치를 따르고 있는가?
4. 복음대로 살라.
마음의 가장 큰 병은 죄이다. 죄에 우리의 마음이 노출될 때, 위험에 빠지고 심지어 사망에 이르게 된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이루신 복음은 죄에 대한 최고의 해결책이다. 복음은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진정 누구인지 일깨워준다. 우리는 믿음으로 말미암는 은혜로 구원받은 죄적인 존재이다.
5. 이웃을 여러분의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두번째 큰 계명은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것이다(막 12:31).
이는 우리 스스로를 잊지 말아야 할 뿐 아니라 다른 이들의 필요를 채워주어야 함을 알려주신다. 우리는 스스로를 사랑하고 잘 지킬 뿐 아니라 다른 이들을 사랑하고 가치롭게 하기 위해 부르심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