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교회, 커피 하우스 열어 복음을 전하고 글로벌 선교에 자금 제공

조정민 기자   |  

모든 수익금은 사회정의 위해 100% 환원

▲뉴욕의 빙햄턴에 있는 시티 라이트 커피 하우스ⓒ페이스북/ 시티 라이트 커피

▲뉴욕의 빙햄턴에 있는 시티 라이트 커피 하우스ⓒ페이스북/ 시티 라이트 커피

뉴욕 주에 있는 한 교회가 전 세계의 선교와 자선 단체를 위해 복음을 전하고 선교자금을 모으는 커피 하우스를 시작했다. 

빙햄톤 (Binghamton) 퍼스트 어셈블리 갓(First Assembly of God) 은 두 달 전 "시티 라이트 커피 (City Light Coffee)"라는 커피 하우스를 개장했으며, 일요일에서 목요일까지 정해진 시간동안 운영한다.

월요일, 크리스천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시티 라이트 커피 (City Light Coffee)의 사명은 지역 사회, 특히 인근에 사는 주변 학생들을 전도하는 것" 이라고 퍼스트 어셈블리 갓의 전도활동 담당 목사인 J.J. 헤플리 (Hefley)가 전했다. 

헤플리는 퍼스트 어셈블리 (First Assembly)가 하는 '전도 활동 및 선교 노력'에 대해 설명하고, "우리의 기도는 시티 라이트 커피가 사회로 나아가 우리가 지역 사회에 참여하고 복음을 전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헤플리는 "미국과 세계 전역에서 봉사하고 있는 많은 선교사들의 모임을 서포트 하고 있다. 퍼스트 어셈블리는 "일주일에 두 번 지역 사회 식사를 450 명에게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시티 라이트 커피의 페이스 북 페이지는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우리는 매출의 100 %를 사회 정의 요구와 전세계 프로젝트에 환원한다. 이 프로젝트는 인신 매매로부터의 자유, 질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의 삶, 교육을 통한 꿈 실현 그리고 극도의 극빈을 극복하게 돕는 것이다.  우리는 모두가 이것을 위해 끊임없이 싸워야 한다고 믿는다. "

시티 라이트 커피만이 미국에서 운영되는 교회 기반 커피 하우스가 아니다.  2004년 텍사스에 본거지를 둔 연합 감리 교회 연합회도 유사한 자선 사업을 창립했다.

더 로프트 (The Loft)는 텍사스 주 스프링 브랜치에 위치하고 있으며, UM 계열 교회의 리버 사이드 커뮤니티 교회의 사역지이다.

2010년 페이스엔 리더쉽은 "방문객들은 모닥불의 따뜻함과 신선한 커피와 계피 롤의 향기를 즐길 수 있다. 푹신한 가죽 소파와 석재 난로가 구비되어 있으며 나무 계단은 작업장이 있는 로프트로 연결된다. 더 로프트 커피 하우스는 샌 안토니오의 알라모 하이츠 연합 감리 교회에 의해 세워진 교회 공동체 인 리버 사이드의 핵심사역이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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