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송 (Hillsong)의 보비 휴스턴 (Bobbi Houston) 리더십을 지닌 여성들에게 : '하나님의 진정한 의도는 왜곡되었다’

조정민 기자   |  

교회 지도자 역할에서 여성에 대한 그녀의 강한지지를 설명해

▲힐송 리더, 공동 창립자 바비 휴스톤 ⓒ페이스북

▲힐송 리더, 공동 창립자 바비 휴스톤 ⓒ페이스북

현재 힐송 메가 처치 운동의 지도자 인 보비 휴스턴 (Bobbi Houston) 은 교회 지도자 역할에서 여성에 대한 그녀의 강한지지를 설명했다.

휴스턴은 '우리가 시간의 시작과 기원으로 돌아가면 하나님은 우리를 남자와 여자로 태어나게 하셨고 남자와 여자가 함께 하라고 말씀하셨다.'라고 페이스와이어에 전했다. 

휴스턴은 그녀의 남편 브라이언 (Brian)과 함께 호주에서 힐송 교회 (Hillsong church)를 공동 창립했다. 이것은 이후 런던, 뉴욕, 로스앤젤레스 및 이스라엘에 기지를 두고 글로벌 운동이되었다.

'나는 역사를 통해, 문화를 통해, 그리고 시간의 장애물을 통해 하나님의 진실한 진리가 왜곡되었다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때로는 문화적 복잡성에 기인하며 때로는 종교적 복잡성으로 인한 것이다. 요점은 그리스도가 왔을 때, 그는 인류를 위한 놀라운 개입을 했다. 그는 실제로 ... 아버지의 뜻대로 생명을 구하기 위해 왔다. 우리의 [교회의] 경험에서 [여성들의 지도력]은 문제가 될 필요가 없다. '

휴스턴은 전 세계를 여행하여 교회에서 여성을 격려하고 여성 리더십을 요구했다. 그녀는 '여성의 가치, 가치 및 공헌'을 이끄는 연례 글로벌 행사인 컬러 컨퍼런스 (Color Conference)를 개척했다.

최근 바나 연구에 따르면, 미국인의 79 %는 여성 목사들을  편하게 여기는 반면, 힐송 (Hillsong)이 밝히는 복음 주의자들 가운데 39 %만이 그 생각을 지지한다고 응답했다.

 

 

<저작권자 ⓒ '종교 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

많이 본 뉴스

123 신앙과 삶

CT YouTube

더보기

에디터 추천기사

승리의 시작

백선엽 장군 영화 <승리의 시작>, 촬영 마치고 후반 작업 중

작품 객관성 위한 대규모 인터뷰 백 장군 전투 지역 함께 방문 촬영 극적 장면, 드라마 형식 재연 장점 집안 기독교 내력, 친일 이력 정정 이승만 대통령 영화 으로 작년 전국 극장 상영과 광복절 KBS에서 방영한 권순도 감독이 백선엽 장군 소재 영화 으로 관객들…

한기총 임원회 고경환 대표회장

한기총 “WEA 신학적 문제 밝힐 포럼 계획 중… 백서 발간도 고려”

고경환 대표회장 “배도 우려 요소 및 문제점 분명히 밝힐 것”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고경환 목사, 이하 한기총)는 12일 “WEA의 보다 근본적인 신학적 문제점을 밝히기 위해, 저명한 신학교수들과 포럼을 계획했다”며 발제문과 일시는 추후 공개하기로 …

윌버포스

“그리스도인 정치가, 정치적이되 정파적이지 않아야”

“그리스도인 정치인이 정치적이되, 정파적이지 않아야 한다.” ‘Statesman’ 윌리엄 윌버포스(William Wilberforce, 1759-1833)는 노예 무역 폐지에 앞장섰을 뿐 아니라,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당시 사회 시스템의 질적 성숙을 목표로 ‘도덕(악습) 개혁’에 나섰던 야망 …

이 기사는 논쟁중

인물 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