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환경에서 좋은 재료로 만든 수제 핫도그 인기
어린시절 누구나 한번쯤 먹어봤을 법한 간식의 대표주자 핫도그, 최근에는 추억의 간식 핫도그가 거리 곳곳에 다시 등장해 화제다.
기름에 튀겨 설탕을 듬뿍 묻혀 먹는 핫도그는 어린시절의 향수를 자극할 뿐 아니라 간단한 한끼 식사 대용으로도 적합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다. 이런 핫도그가 최근에는 더 건강하고 더욱 다양해진 모습으로 창업시장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예전에는 주로 길거리 노점에서 핫도그를 판매했지만, 최근에는 핫도그전문점이 등장해 프랜차이즈화 되면서 위생, 건강, 맛 등 전반적으로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수제 핫도그 전문점 ‘비엔나 핫도그’는 웰빙 핫도그의 변화를 이끈 대표주자라고 할 수 있다. 깨끗한 환경에서 좋은 재료로 핫도그를 만들어 판매하며 핫도그에 대한 인식을 바꿔놓았다. 아이들에게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웰빙 간식,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되살리는 국민 간식을 선보이고 있는 브랜드다.
비엔나 핫도그는 빵 반죽을 만들 때 사용하는 재료부터 남다르다. 우리 밀이 첨가된 33가지 재료의 프리믹스 파우더를 사용해 충분한 숙성과정을 거친다. 여타 업체와 차별화되는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게다가 어육 함유량이 87%나 되는 탱글탱글한 어묵, 유러피안 모짜렐라 치즈와 체다치즈가 들어가 풍부하고 고소한 맛을 낸다.
주문 시 바로 만들어 판매하는 게 원칙이므로 신선한 맛을 느낄 수 있고, 다양한 메뉴 구성 덕분에 선택의 폭이 넓다.
비엔나핫도그는 스몰비어의 대명사 격인 ‘용구비어’와 생과일주스전문점 ‘곰브라더스’의 패밀리 브랜드이다. 최근 비엔나핫도그는 곰브라더스와의 샵인샵, 복합매장 등의 하이브리드매장을 통해 비수기 매출에 탄력을 부여하며 본격적인 가맹점 확장에 나서고 있다.
복합매장의 예로, 인천용현점은 권리금 없고 월세가 저렴한 C급 상권이지만 올해 핫한 인기를 얻고 있는 핫도그와 건강한 생과일쥬스(곰브라더스)로 높은 일매출을 올리고 있다. 복합매장의 장점은 무엇보다 메뉴의 콜라보에 있다. 핫도그를 찾는 고객들이 쥬스나 커피를 함께 찾게 되면서 매출이 확대되고 있다.
비엔나핫도그는 곰브라더스와의 복합매장 및 샵인샵 컨셉으로 오는 6월 8일(목)부터 10일(토)까지 SETEC에서 개최되는 제15회 서울프랜차이즈박람회에 참가해 지난 4월 대전창업박람회에서의 18건 계약 신화에 다시 도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