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자녀를 찾으시는 아버지’ 주제로 7월 27일부터 개최
“내가 여호와인 줄 아는 마음을 그들에게 주어서 그들이 전심으로 내게 돌아오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예레미야 24장 7절)
100년 신앙의 선조들의 뜨거웠던 사경회 회복을 꿈꾸는 형제사역단(대표 박재협 목사)에서 오는 7월 27일(목)부터 29일(토)까지 2박 3일간 제5회 형제사역단 청소년사경회(BYBC)를 개최한다.
지난 2013년 제1회 ‘교회여 어이할꼬’라는 주제로 시작한 형제사역단 청소년사경회는 매년 여름 1차례씩 진행되고 있다. 어느덧 5회째를 맞이한 이번 청소년사경회는 ‘잃어버린 자녀를 찾으시는 아버지’라는 주제로 한국성서대 밀알센터(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금강로 6466)에서 진행된다.
이번 사경회에는 형제사역단 대표 박재협 목사를 비롯해 이삭 목사(모퉁이돌선교회), 김나훔 강도사(모퉁이돌선교회), 양기훈 선교사(한울림교회), 류위에한 목사(대구 부광교회) 등이 강사로 참여하고, 서울한영대 찬양동아리 엘라이아가 찬양을 인도한다.
형제사역단 청소년사경회의 모든 교육과정은 주제와 밀접한 연관을 맺고, 이를 기초로 구성함을 원칙으로 강의를 구성한다. 강의는 제1강 ’선교하시는 하나님’, 제2강 ’잃어버린 자녀, 무슬림’, 저녁집회1 ‘잃어버린 자녀, 북한’, 저녁집회2 ’다시 찾은 내 백성’, 아침성경공부(MBS) 1 ‘돌아온 탕자’, 아침성경공부(MBS) 2 ‘하늘에 계신 아버지’ 등으로 구성됐다.
형제사역단 청소년사경회는 ‘그리스도의 다시 오실 길을 예비하는 순결한 신부를 부르기 위함’을 목적으로 삼고,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성경과 신학적 주제들을 가르침으로써 하나님을 경외하는 거룩한 삶으로 인도함을 가장 큰 중점으로 여긴다.
1891년 네비우스에 의해 제시된 사경회 정책은 한국에 복음이 뿌리 깊게 심기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형제사역단은 초기 한국교회 사경회의 정신을 계승함으로 이를 현대적으로 적용하였다. 그리하여 오늘날 다음세대인 청소년들에게 사경회를 통하여 바른 성경해설과 기도훈련, 성경적 사고능력 함양, 하나님을 경외함, 거룩한 삶의 출발을 제시하고 있다.
대표 박재협 목사는 “이번 청소년사경회를 준비하면서 세상 모든 민족이 구원을 얻기까지 쉬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많이 느끼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박 목사는 “한 사람만이라도,, 세상 모든 민족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으로 살아갈 한 사람만 세울 수 있다면 자신을 드리는 것이 아깝지 않다”라며 “형제사역단 청소년사경회는 그 한 사람을 찾고자 세워졌다. 바른 성경해설과 선교적 도전을 통해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으로 살아갈 젊은이 한 사람만 찾을 수 있다면 저희는 기꺼이 저희를 내어 드릴 것”이라고 하였다.
이번 형제사역단 청소년사경회를 통하여 잃어버린 자녀를 찾으시는 아버지의 마음을 알아가는 다음세대가 앞으로 더욱 많이 세워지기를 소망해 본다.
문의) www.bicc.or.kr(사역 QnA 게시판), 010-8461-1126(정진욱 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