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우먼 갤 가돗 이스라엘 살상무기'윌리 피트(백린탄)'옹호 논란

김상우 기자   |  

ⓒ영화 원더우먼 포스터

ⓒ영화 원더우먼 포스터

한국에 5월 31일 개봉한 영화 '원더우먼'의 주연 갤 가돗이 이스라엘에 살상무기 월리피트(백린탄)을 옹호하는 듯한 게시글이 화제가 되고있다.

지난 2014년 이스라엘 방위군은 가자지구 민간인 지역에 무차별 폭격을 가했다.

당시 갤 가돗은 딸과 기도하는 사진과 함께 '시오니스트'적인 글을 올려 논란이 됐다.

시오니스트란 극단적 유대민족주의자를 뜻하는 용어이다.

갤 가돗은"나의 기도를 이스라엘에게 보냅니다. 특히 어린이와 여성 뒤에 끔직한 테러를 저지르는 하마스에 맞서 조국을 지키는 소년과 소녀들을 위해 기도합니다"라는 글을 자신의 SNS에 게시했다.

하지만 갤가돗의 생각과는 다르게 가자지구 학교의 민간인들은 많은 사상자가 나왔고 전체 사망자 2000여명중 4분의 1이 어린아이인것으로 밝혀져 전 세계는 충격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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