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친절하게 말하라
아내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남편이 성장하도록 도울 수 있는 놀라운 자리에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한다.목회자나 교회 지도자들이 성도들의 신앙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듯이 종종 아내는 다른 사람은 할 수 없는 방법으로 남편을 도울 수 있다. 아내는 이같은 기회를 붙잡아야 한다!
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아내가 남편의 신앙 성장을 도울 수 있는 3가지 방법’을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1. 친절하게 말하라
타락한 화법과 부정적인 대화로 가득한 세상에서 일을 마치고 돌아온 남편들은 아내와 평화롭게 지내길 원하는 마음이 가득하다. 그런데 이러한 남편에게 아내가 바가지를 긁는다면 집에 더 늦게 들어오거나 바로 자고 싶을 것이다.
“ 다투며 성내는 여인과 함께 사는 것보다 광야에서 사는 것이 나으니라”(잠21:19)
그런데 은혜로운 말을 하는 아내는 다르다. 남편이 자신의 말에 더 귀를 기울이게 하고, 그녀의 친절한 화법은 남편에게 힘이 된다. 아내의 은혜롭고 사랑스런 말은 남편으로 하여금 아내가 사랑하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싶게 만든다.
“입을 열어 지혜를 베풀며 그 혀로 인애의 법을 말하며”(잠31:26)
2.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방식으로 남편을 대하라
아내들은 자신의 성품을 통해 남편의 신앙이 자라도록 도울 수 있다. 베드로 사도는 이에 대해 완벽하게 말해두었다.
“아내들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종하라 이는 혹 말씀을 순종하지 않는 자라도 말로 말미암지 않고 그 아내의 형실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하려 함이니”(벧전3:1~2)
3. 남편을 위해 항상 기도하라.
마지막으로 아내들은 남편이 그리스도 안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하며 도울 수 있다. 남편을 위한 아내의 기도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다. 하나님은 남편과 아내가 서로 사랑하길 바라시기 때문이다(마 19:4~6). 이는 특별히 여러분이 남편에 대해 불평과 불만을 쏟아내고 싶은 유혹을 받는 순간에 더욱 중요하다. 당신이 이같은 감정을 갖는 타당한 이유가 있다고 해도 이는 결국 당신의 남편과 더욱 멀어지게 만든다. 남편이 마음대로 당신을 무시하거나 구박하는 일이 없도록 별도의 공간에서 당신의 힘듦을 나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불평을 쏟아내는 것은 완전히 다른 일이다.
당신이 남편에 대해 느끼는 좋고 나쁜 모든 감정들을 주께 내려놓으라. 하나님께서 남편을 위한 당신의 기도를 듣지 않으실 거라고 생각하지 말라. 그가 더욱 주께 가까이 가면서 신앙이 성숙해질 때까지 그를 위해 계속 기도하라.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그가 비가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 즉 삼 년 육 개월 동안 땅에 비가 오지 아니하고 다시 기도하니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맺었느니라”(약 5:1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