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의 아내 송남영 씨가 향년 45세의 나이로 오늘 12일 별세했다.
과거 임재범이 무대에서 암투병 중인 아내를 위해 기도해달라고 요청한 것은 너무 유명한 일화이다.
또한 기독교 신자인 그는 과거 신을 향한 절실한 마음으로 부른 가수 '고해'는 임재범의 히트곡'너를위해'만큼이나 유명한 명곡이다.
임재범의 아내가 사망함에 따라 그의 과거 불행한 가정사가 재조명 되고있다.
임재범의 불행한 가정사가 회복되기도 전에 아내의 사망소식에 팬들은 가슴아픈 심정으로 많은 위로의 메세지를 보내고 있다.
임재범은 한그루 가족사를 가지고 있다. 임재범은 아버지 임택근 씨가 혼외자로 낳은 자식이다. 또한 그의 의붓형제로는 배우 손지창이 있다.
과거 임재범은 이모부를 아버지로 알고 살았다는 가슴 아픈 기억을 가지고 있다. 또한 그의 이복형제 손지창을 보았을때 첫눈에 형제인걸 알았다는 이야기도 있다.
임재범은 아버지에 대해 묻는 질문에 "아버지 몸이 안좋아지니 그래도 이제는 찾아뵈야 할것 같다"라고 말한적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