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서 가장 부유 한 집사? 로마의 세인트 로렌스의 불 같은 믿음

조정민 기자   |  

대교회 집사이자 순교자, 가난자들의 대변인

▲팔마 일 지오바네의 '세인트 로렌스 순교'ⓒ 위키 미디어 커먼즈

▲팔마 일 지오바네의 '세인트 로렌스 순교'ⓒ 위키 미디어 커먼즈

오늘은 초대교회 집사이자 순교자, 가난자들의 대변인이 었던 로마의 세인트 로렌스 축제 일이다. 

12 월 26 일 (225)에 발렌시아에서 태어난 로렌스는 교황 성 식스 투스에서 로마의 일곱 명 집사 중 하나로 안수 받았다. - 교회의 특별한 청지기로 신임받아 가난한 자들을 위해 자선과 기부를 담당했다. 

그러나 치명적인 박해가 초대 교회에 불길하게 언습했다. 8월 258 년 발레리아 누스 황제가 모든 기독교 주교, 사제들과 집사의 즉각적인 사형집행을 명령했다.

교황 성 식스 투스는 운명이라 여겼지만 로마의 집행관은 로렌스가 교회의 재정을 관리했기 때문에 그것을 로마에게 넘겨주면 자유롭게 해주겠다고 그에게 특별한 규정을 제안했다.

이 이야기에 로렌스는 겉으로만 동의하는 척 했다 : '교회에 재산이 정말 많다. 재산을 넘기는데 시간이 좀 필요하다'

로렌스는 그 시간동안 교회의 재산을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가난한 자, 절름발이, 맹인들에게 전달했다.  

로렌스는 선언했다 '와서 하나님의 놀라운 재물을 보아라.' '교회야 말로 진정한 부자이고 황제보다 교회가 더 부자이다'

전설에 따르면 8월 10일 분노한 행정관에 의해 오랜시간동안 화형을 당하는 죽음을 맞이했고  '다 이루었다' 라는 유언을 남겼다고 전해진다.

로렌스의 이름과 유산은 가톨릭과 2010 년 성공회 교회, 학교, 병원등에 이름이 명명 되어 오늘날 함께 공존하고 있다.
심지어 
유명한 코피 아포 광산 사고로 인한  칠레 광부 구조 작업도 로렌스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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