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가 오는 9월 11일부터 2018학년도 수시 전형을 시작한다. 한동대 2018학년도 총 모집인원은 771명이며, 이 중 84.4%인 651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수시 원서 접수는 9월 11일(월)부터 15일(금) 저녁 6시까지이며, 각 전형의 면접일이 다를 경우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모집단위는 전공의 구분 없이 전 학부로 학생을 선발하여 2학년 진학 시 자유롭게 전공을 선택하는 100% 자율 전공으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한동대의 수시모집은 입학사정관이 평가에 참여하는 학생부(종합) 위주 전형으로 선발한다. 또한, 수험생들의 대입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기초로 하는 개별 맞춤형 면접을 확대해나가고 있으며,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위하여 전체모집인원의 17.9%를 농어촌 출신, 저소득층 학생 등을 위한 고른 기회 전형으로 선발하고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인재 전형을 운영하여 정원 내 60명을 선발한다.
한편, 한동대는 교육부가 공교육 내실화를 위해 실시한 ‘2017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8억 4백만 원을 지원받았으며, 이를 발판으로 공교육 내실화를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강두필 입학처장은 “한동대는 지속해서 대입 전형의 형식과 내용을 고교교육 내실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것이다.”라며 “학생부종합전형을 지속적으로 운영, 확대해 미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창의융합 역량과 바른 인성을 가진 잠재력 있는 학생을 선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수시 전형 관련 정보는 한동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