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가 오는 25일 월요일 오후 7시 강북구 덕릉로 신일병원 2층 예배실에서 동성애 관련 공개강연회를 개최한다.
주최 측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인간생명의 존엄성을 위협하는 동성애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많은 분들이 강연에 참석해 함께 할 수 있길 원한다”고 전했다.
강연자로는 이요나 목사(서울 갈보리 채플 담임목사이자 치유상담학 박사)가 초청됐다. ‘동성애 복음적 대응’이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43년 간 동성애자로 살았던 이요나 목사는 현재 탈동성애자이자 홀리라이프의 대표로 탈동성애운동, 동성애 치유 및 회복 상담사역, 에이즈/HIV 감염자 후원 사역, 거룩한 문화 만들기 등의 사역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