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이 신곡 구찌뱅크 논란되었던 구찌 핑크티 착용한 속내

윤혜진 기자   |  
▲비와이 신곡 구찌뱅크 네티즌에게 비난받았던 구찌 핑크티 입고 뮤비출연
▲비와이 신곡 구찌뱅크 네티즌에게 비난받았던 구찌 핑크티 입고 뮤비출연

래퍼 비와이는 신곡 '9UCCI BANK'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명품브랜드구찌로 치장한 비와이는 "구찌 구찌 매장에 문의 전화가 폭주해 비와이가 입은 옷 재고가 있녜"라고 노래한다.

쇼미더머니6우승자인 비와이는 구찌 아이템을 착용한 사진으로 악플에 시달렸다. 네티즌들은 '어울리지 않는다', '사치스럽다'고 비난했다.

비와이는 '9UCCI BANK'에서 "너는 날 까야지 굳이 나를 가만 못 두지 너는 날 까야지 굳이"라고 노래한다.

비와이 구찌제품 착용 등으로 매장 문의도 빗발치고 있다. 비와이가 즐겨 착용한 분홍색 구찌로고 티셔츠 등 판매상품 문의가 급증했다고 한다.

그러나 구찌 측은 "뮤직비디오에 나오는 제품 중 일부는 판매하는 정식 제품이 아니라 뮤직비디오를 위해 비와이 측에서 제작한 상품"이라며 "특정 제품을 정식 협찬해준 것은 없다"고 밝혔다.

비와이는 주안장로교회에 다니며 노래 속에 자신의 신앙을 어김없이 드러낸다. 비와이는 기독교적인 언어로 자신의 신앙을 드러내는 랩가사를 많이 선보였다.

비와이는 "누군가에겐 돈이나 여자 자랑이 멋일 수 있고 그게 힙합일 수 있다. 나에게는 신앙이 힙합이다. 나만의 멋, 나만의 자랑인 거다."고 간증했다.

비와이는 소속사 없이 활동하는데 내 본능에 맞춰 활동하고 싶다며 소신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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