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분, 손호준, 션, 유노윤호, 유지태 부부 등 소외 여성 돕기 위한 행보

김신의 기자  ewhashan@gmail.com   |  

▲‘더 브릿지’와 ‘기아대책’이 준비한 바자회 포스터.

▲‘더 브릿지’와 ‘기아대책’이 준비한 바자회 포스터.

배우 김연수, 왕빛나, 임혜진, 슈퍼모델 박둘선, 가수 베이지 등이 참여하고 있는 연예인 자선 봉사단 ‘더 브릿지(단장 김예분)’와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된 구호단체 기아대책이 준비한 바자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12월 2일 압구정 현대백화점 별관 4층 토파즈홀에서 진행된 이번 바자회는 소외된 여성들을 돕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일동제약과 엘리타하리, 가띠엘, 보나비츠 등 70여 개 회사의 기부를 통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예분, 이지은, 김연수, 강승연, 백승주, 김미래, 왕빛나, 임혜진, 여윤정, 봉은성, 홍이주, 송인섭, 김선익, 류경진, 정선희, 박준형, 김지선, 원기준, 임지규, 베이지, 박지헌, 에스더 등이 참여했고, 유지태 부부, 이병헌 부부, 션, 유노윤호, 손호준 등의 연예인은 소장품 기부로 참여했다.

한편 바자회 수익금은 전액 소외되고 어려운 여성들을 위해 기부되며 그 일환으로 20일에는 서울 고려대학교 병원에서 소아암 환우들과 부모님들을 위한 나눔 음악회를 연다.

<저작권자 ⓒ '종교 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

많이 본 뉴스

123 신앙과 삶

CT YouTube

더보기

에디터 추천기사

‘한덕수 총리 대통령 후보 추대 국민운동본부’

한국교회 장로 1만 2천 명 “한덕수로 빅텐트를”

‘한덕수 총리 대통령 후보 추대 국민운동본부’(상임 추대위원장 김춘규)가 29일 오전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한국교회 장로 1만 2천 명 한덕수 총리 대통령 후보 추대 및 단일화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지금 대한민국은 위기다. 대외…

김문수 한덕수

종교·시민단체 연합, “김문수 지지 및 한덕수와 연대” 촉구

대한민국 종교 및 시민단체 연합 일동이 28일 오후 국회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조기 대선에서 김문수 전 장관 지지 및 한덕수 총리와의 연대 촉구를 표명했다. 이들은 “김문수는 단순한 정치인이 아니다. 그는 노동자의 땀을 기억하는 정치인이다. …

조선 근대화 서울 장터 시장 선혜창 선교 내한 선교사 140주년

내한 선교사들, 당시 조선 사회 얼마나 변화시켰나

19세기 말 선교사 기독교 전파 신앙, 한국 개화 동력이자 주체 ‘하나의 새로운 사회’ 형성시켜 복음 전하자, 자연스럽게 변화 1884년 9월 알렌 의사의 내한 이후 1985년까지 100년간 내한한 선교사 총 수는 약 3천여 명으로 파악된다(기독교역사연구소 조사). 내한 …

이 기사는 논쟁중

인물 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