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다름, 션과 연탄봉사 “대한민국 온도 1도 올리기”

김신의 기자  ewhashan@gmail.com   |  

▲가수 션과 배우 남다름. ⓒ션 인스타그램

▲가수 션과 배우 남다름. ⓒ션 인스타그램

아역배우 남다름이 지난 1월 12일 크리스천 가수 션과 함께하는 연탄 봉사활동에 함께했다.

남다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집하는 “션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1도 올리기” 봉사활동을 여러 번 신청해왔지만, 매번 당첨되지 않아 이번에 처음으로 연탄봉사를 함께하게 됐다.

이에 션은 “연탄봉사에 그렇게 여러 번 신청했었는지 몰랐다. 매번 당첨이 안됐는지도 몰랐다. 나중에 매니저 통해서 연락이 왔다”며 “첫 번째 연탄봉사에 와서 묵묵히 열심히 연탄을 나르고 갔다. 그리고 다음에 오고 또 다음에도 오고. 이제는 제법 한 번에 8장까지 지계에 그리고 2장을 손에 들고 나른다”고 했다.

션은 “남다름이란 배우의 앞날이 기대된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봉사를 신청하고 안 되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보려는 의지, 아마 자신의 일에서도 그런 노력과 열심으로 더욱 멋진 연기를 보여주는 배우가 되지 않을까 기대해본다”며 “다름아, 지난 12일 가장 추운 날도 연탄봉사 함께 해줘서 고마워”라며 남다름 배우에 대한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1월 20일에도, 배우 남다름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응원하며 연탄봉사에 함께 했다. 션은 “오늘은 멀고 높은 집에 연탄을 나르느라 힘들었을 텐데 어린 나이로 묵묵히 열심히 봉사하는 모습이 감동이었다”고 했다.

한편 배우 남다름은 2009년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데뷔해 ‘왕은 사랑한다’, ‘도둑놈 도둑님’,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에서 활약했고, ‘2017 MBC 연기대상' 아역상을 수상했다.

<저작권자 ⓒ '종교 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

123 신앙과 삶

CT YouTube

더보기

에디터 추천기사

감리교 감독회장 이취임식

[기감 최종] 김정석 신임 감독회장 “복음으로 미래 열 것”

김정석 목사(광림교회)가 기독교대한감리회(감리교) 신임 감독회장에 취임했다. 김 신임 감독회장은 취임사에서 “오직 복음의 능력으로 도전을 넘어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감리교 제36회 총회 감독회장 및 감독 이‧취임식이 31일 오후 2시…

배우 이성경 청년다니엘기도회

2024 다니엘기도회, 오늘부터 21일간… 김은호 목사 설교, 이성경 배우 찬양

1998년부터 시작돼 한국교회를 넘어 열방과 함께하는 다니엘기도회가 오늘 11월 1일부터 시작된다. 다니엘기도회는 ‘성령의 강력한 임재가 있는 예배, 온전한 치유와 변화가 있는 회복, 교단과 교파를 초월한 연합’을 핵심 가치로 온·오프라인에서 진행된다. …

보편적 인권과 차별금지법 포럼

정치인들 “교회가 차별금지법 문제점 적극 알려야”

11월 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 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보편적 인권과 차별금지법’ 전문가포럼에서는 국회의원들과 목회자들의 인사와 축사, 격려사, 그리고 성명서 발표도 이어졌다. 이날 ‘국민 대다수 보편적 인권을 무시하고, 소수인권을 앞세우며 기독…

‘보편적 인권과 차별금지법 : 일부 야당의원들이 앞장서고 있는 차별금지법 제정 움직임에 대한 문제점’ 포럼

“고민정·김성회·천하람 의원, 기독교 혐오한 것”

일부 야당 의원들이 앞장서고 있는 차별금지법 제정 움직임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소수 인권을 앞세워 기독교를 능멸하는 일부 야당 의원들의 사퇴를 촉구하는 ‘보편적 인권과 차별금지법’ 전문가포럼이 11월 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 도서관 강당에서 …

탈북민 강제북송 반대 기자회견

“중국 정부, 양심 있다면 탈북민들 증언 외면 못할 것”

‘중국 정부 탈북난민 강제북송 반대 기자회견’이 10월 31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중국대사관 앞에서 개최됐다. ‘탈북민 강제북송반대 범국민연합’ 주최로 열린 이날 기자회견은 선영재 사무국장 사회로 김정애 공동대표(강제북송진상규명국민운동본부), 전마…

아프리카, 나이지리아

오픈도어, 국제 기도의 날 맞아 ‘어라이즈 아프리카’ 캠페인

살인·고문·납치가 일상… 기독교인 난민 1,600만 빈 라덴 피살 이후 테러단체 일부 유입되기 시작 정부 관리가 허술한 국경 중심으로 세력 확장해 2027년까지 400만 기독교인 지원하는 것 목표 한국오픈도어선교회가 ‘박해받는 교회들을 위한 국제 기도의 날’…

이 기사는 논쟁중

인물 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