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식당2 촬영지로 유명한 스페인 테네리페섬의 가라치코는 카나리아제도에 위치한 섬이다. 스페인령이지만 아프리카 북서쪽의 모르코와 가깝게 위치해있다.
테네리페섬은 제주도 보다 조금 크다. 겨울날씨도 온화해 영상10도~20도를 유지한다. 1년내내 따뜻하고 온화한 날씨로 신혼여행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에메랄드빛 바다와 새하얀 모래와 산 완벽한 휴양지로 유럽의 화와이로 불린다.
또한 세계에서 3번째로 높은 화산인 테이테 화상이 있다. 테이테 국립고원은 200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됐다.
테네리페 섬은 매년 2월 큰 축제를 열기도한다. 매년 5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한다. 브라질 리우 카니발과 같은 축제로 다양한 퍼레이드와 볼거리가 있다.
가라치코는 테네리페 섬 북부연안에 위치해 있으며 테네리페 노르테 공항에서 약50km 떨어져있다. 햐얀 집들이 모여있는 이 마을은 300년전 화산 폭발때 대부분 파괴되었으며 현재도 용암이 덮힌 흔적을 볼수있다.
가라치코 인구는 5416명으로 아주 작은 마을이다. 한국에서 가려면 마드리나 바르셀로나를 경유 테네리페 공항으로 국내선을 타고 가야한다. 마드리드에서 테네리페 섬까지 비행기로 3시간정도 걸린다.
스페인 물가는 유로환율로 1유로에 1350원정도한다. 대부분 식사는 6유로이며 10유로정도면 근사한 식사를 할 수 있다. 대중교통은 1유로 정도한다. 숙박비는 1박에 100∼200유로(12만5000∼25만원) 선이다.
한편, 윤식당2 촬영지로 한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게 되었는데 테네리페가 포함한 스페인,포루투칼 패키지 여행상품이 200~300만원선에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