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셀카, 간식 등
사순절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는 2월 14일이 40일의 사순절이 시작되는 첫 날이다.
기독교인들은 이 기간, 광야에서 40일 동안 금식하시며 사단의 유혹을 이기신 예수 그리스도를 묵상한다. 어떤 이들은 초콜릿을 먹지 않거나, TV를 보지 않으면서 내면의 경건에 힘쓴다.
최근 미국 기독교 매체인 켄트라이브는 올해 사순절 기간 동안 포기할 수 있는 7가지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1. 소셜 미디어
만약 당신이 매일 페이스북을 한다면, 잠시 쉬어도 좋다.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습관과 싸우기 위해 프로필을 삭제할 필요는 없다. 휴대폰에서 앱을 삭제한 다음, 당신이 무엇을 할 지를 지켜보라.
페이스북에 올라온 글을 확인하는데 보냈던 시간이 줄어들 것이다. 이는 새로운 놀라움의 결과를 가져다 줄 것이다. 당신은 실제로 얼굴과 얼굴을 맞대고 대화를 하게 될 것이다.
2. 셀카 찍기
당신은 예쁘게 화장을 하고, 머리스타일 연출에 많은 공을 들였다. 그렇기 때문에 당신이 이에 대한 반응이 없다면, 이는 심각하게 부끄러운 일이 될 수 있다.
만약 당신의 카메라가 민망한 사진들로 가득하다면, 카메라를 내려놓고 필터를 쉬게 해야할 때 일 수도 있다. 물론 아주 잠시동안만이다.
3. 간식 줄이기
간식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은 없다. 간식은 삶의 작은 중독 가운데 하나가 될 수 있다. 그러나 한 때 가끔 있었던 일이 이제는 일상적인 일이 되어버렸다.
초코 다이제스트를 내려놓고, 비스킷도 한 쪽으로 치워두라. 간식을 쌀이나 귀리로 만든 비스킷으로 바꾼다면, 칼로리를 더하지 않고도 바삭바삭한 질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4. 온라인 데이트앱
사랑을 찾는 일은 어렵다. 그러나 여러분이 잘못된 장소에서 사람을 구하고 있다면, 사랑을 찾는 일은 거의 불가능할 수 있다. 만약 사랑을 포기하고 싶은 감정이 든다면, 다시 돌이킬 때일 수도 있다. 데이트앱을 지우고, 당신이 얼마나 가치롭고 놀라운 사람인지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라.
5. 알람끄고 다시 자기
당신은 알람을 누른다. 그리고 한 번 더 누르고 또 누른다. 결국 허둥지둥 나갈 준비를 한다. 알람을 계속 누르는 행동이 깊은 수면을 방해하기 때문에, 결국 우리를 더욱 피곤하게 한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다양한 연구결과가 있다.
알람시계를 손에 닿지 않는 먼 곳에 두고, 알람을 반복해서 누르는 습관을 깨보라. 당신은 알람을 끄기 위해 잠자리에서 일어나야 할 것이다.
또 한 가지 방법은 당신이 한 번에 일어났을 때, 스스로에게 보상을 하는 것이다. 아주 좋아하는 책을 약 5분 정도 읽는다든지, 휴대폰을 본다든지, 음악을 듣는 것이다. TV를 보는 일은 더 수동적인 일로 당신의 두뇌를 움직이는데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6. 불평
‘아 피곤해’,‘배고파 죽겠어’와 같이 불평하는 말을 돌이킬 때가 되었다. 사고방식을 바꾸는 법을 배우고, 긍정적인 태도를 갖추라. 부정적인 생각을 인식하고 이를 바꾸는 법을 배우라. 예를 들어, 아침에 알람이 울리면, ‘아 다시는 울리지 말라’고 생각하는 대신, 오늘 하루 성취할 큰 일들을 생각하라.
7. 탄산음료 마시기
탄산음료는 당신의 건강을 해치는 당분으로 가득할 뿐 아니라, 탄산음료를 너무 많이 마시면 피부에도 좋지 않다. 차나 과일 차로 마시는 것이 더욱 견딜 수 있을 만큼의 변화를 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