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애에서 동성애로 전향은 OK, 그 반대는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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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셉 목사

▲주요셉 목사

자발적 탈동성애프로그램 때문에 협박에 시달리고 있는 디트로이트 목사

미국 동성애자 LGBT들이 보여주는 이중 잣대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그들은 '내로남불'을 당연시하며, 이성애에서 동성애로의 전향은 지지하지만, 그 반대로 동성애에서 이성애로의 전향은 불인정하고 법으로 금지해야 한다는 억지 궤변을 늘어놓는다.

미국 디트로이트의 매트로시티 교회 제레미 쇼싸우(Jeremy Schossau) 목사는 성정체성 혼란을 느끼는 청소년들을 위한 성경공부를 이끌어왔지만, 극심한 협박을 받아야 했다. 그런데 정치인들로부터 보호받기는커녕, 성정체성 혼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고 상담해주는 걸 범죄로 규정하는 법안이 발의되고 말았다.

다행히 미국 가족연구위원회(Family Research Council, FRC)가 매트로시티 교회를 지지하고 나서 정부의 협박에 반대하는 온라인 청원을 시작하였는데, 현재까지 2만 2천 명 이상이 청원에 서명했다고 한다. 아래는 관련 기사 전문.

LGBT들이 동성애를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도와줬다는 이유로 공격을 가하고 있다. "너의 교회와 집에 불을 질러 태워버리고 너와 너희 가족 모두를 죽여버리겠다."라고 협박하고 있는데, 놀랍게도 주정부 정치인들은 이런 LGBT들의 편을 들고 있다.

제레미 쇼싸우(Jeremy Schossau) 목사는 성정체성 혼란을 느끼는 청소년들을 위한 성경공부를 이끌어왔다. 이에 대한 보복으로 LGBT는 제러미 목사에게 "너희 교회와 집을 불살라 버리고 너와 너의 가족 모두를 죽여 버리겠다."는 협박을 했다. 이것도 모자라 아담 젬케(Adam Zemke)와 다린 카밀레리(Darrin Camilleri) 주의원은 LGBT의 협박을 규탄하고 처벌하기는커녕, 성정체성 혼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고 상담해주는 걸 범죄로 규정하는 법안을 발의하였다.

"디트로이트 지역의 한 목사가 성정체성에 혼동을 겪고 있는 10대 소녀들을 위해 성경에 기초한 워크숍을 홍보했다는 이유로 LGBT 옹호가들로부터 살인과 방화 협박에 시달리고 있다.

"수많은 사람들이 우리가 전환치료(conversion-therapy) 프로그램 같은 걸 제공하고 있는 줄 알고 있다."고 메트로시티 교회 제레미 쇼싸우 목사는 '부끄럼 없는 정체성(Unashamed Identity)'이라는 제목의 2월 5일자 유투브 비디오에서 설명했다.

그는 어이서 "그 결과 우리는 믿을 수 없는 혐오와 상스런 댓글공격의 후폭풍을 맞고 있다."고 말했다.

"사람들은 문자 그대로 실제 나와 가족을 죽이고 내 집과 교회를 불태운다고 협박했으며, 우리교회 신도들과 직원들에 대해서도 폭행과 협박을 가하고 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그의 교회는 가장 심할 땐 1분당 40개의 음성메시지를 받은 적도 있다. 그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나가 죽어라. 너는 이 세상에 필요 없다. 하나님이 너 같은 머저리를 데려가길 바란다" 등의 메시지를 받았다.

"메시지의 대부분은 온갖 퇴폐적이고 혐오적인 내용의 협박이다." 쇼싸우 목사는 자신의 워크숍에 대해 받은 항의가 상식과 도를 넘어서는 경멸과 혐오적 발언들이었다며 메트로 타임스에 밝히고 있다.

항의자들 중 한 명은 "안티파(반파시즘, ANTIFA) 무장단체의 모든 단원들이 무장을 한 채 너를 찾아갈 것이다. 이것은 농담이 아니다"라는 협박을 해 경찰에 기소되었다.

본 6주간의 워크숍은 12-16세의 10대 소녀들에게 '성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을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안전한 장소'였는데, 결국 LGBT 지지자들의 항의 시위 계획으로 인해 마지막 순간에 취소되었다. 포지 미니스트리(FORGE Ministries)는 이 프로그램은 성전환자, 양성애자, 동성애자 등의 성정체성에 갈등하고 고뇌를 겪는 아이들을 위해 계획한 것이었다.

"신중하고 적합한 성경적 카운슬링을 통해 당신의 딸이 태어나면서 하나님께서 정해주신 성적정체성에 대해 부끄럽지 않도록 돕기를 원한다." 현재는 삭제된 소셜 미디어의 소개 글에서 말하고 있다.

쇼싸우 목사는 "정말 너무 이상하게도 그 어느 누구도 우리의 진정한 목적이 무엇인지 알려고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고 말했다. "우리가 (강압적) 전환치료를 펼치고 있다고 추측만 할 뿐이다"

그는 참가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고 그 어떤 강압도 없으며, 참가자들 모두 부끄러워하지 않으며, 어떤 여학생의 결정도 강요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 의원들이 그 워크숍을 중단시키기 위해 시도하고 있다.

다린 카밀레리(Brownstown Twp. 민주당)는 정부가 이 워크숍을 수사하기를 요구했고, 아담 젬케(Ann Arbor 민주당)는 동성애에 거부감을 가진 자들이라 할지라도 그들을 이성애로 전향시키는 상담은 못하도록 그 상담자체를 범죄화시키려는 법안을 발의했다.

카밀레리와 젬케는 또한 미시간주 법무장관 빌 슈에트(Bill Schuette)에게 "포지 미니스트리와 메트로시티 교회를 소비자 보호법 위반으로 수사해 달라."고 썼다. 해당 주체들은 '불공정하고 비양심적이고 기만적인 행위'를 저질렀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하지만, 상세히 적시하진 못하고 있다.

쇼싸우 목사는 정부가 교회에게 자발적으로 상담을 받으러 오는 사람들에게 어떤 상담을 하라 마라고 요구해선 안 된다며 반박한다. "우리는 정부가 우리에게 무슨 말을 할 수 있고 없고를 강요하게 할 수 없다."고 그는 주장했다. "그리고 우리는 정부가 우리에게 어떤 종류의 조언을 주라고 말하는 걸 필요치 않는다."

그는 워크숍이 정죄하고 강압적으로 고치려하는 전환치료의 정치적 올바름 풍자만화가 아니라고 주장한다. "우리는 그런 걸 전혀 원치 않는다."고 WXYZ 뉴스에 말했다. "이곳은 정죄하는 장소가 아닌 대화를 하기 위한 장소이다."

"사람들은 우리가 마치 사람들을 강제로 우리교회로 끌고 와서 침을 뱉고, 성경으로 그들을 짓누르고, 정죄하고 창피를 주려 한다고 꾸며대고 있다. 그것은 말도 안 되는 착각이며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그는 말했다.

"이들은 우리를 먼저 찾아온 사람들이다. 어느 누구도 그들에게 이곳에 오라고 강요하지 않는다."고 그는 반복해 말했다. "우리는 대화를 하기 원할 뿐이며, 탈동성애할지 말지는 오직 그들의 선택일 뿐이다."

"수천 개의 거의 모든 이메일이 우리가 사람들에게 강요하고 그들을 정죄하고 혐오하는 것으로 성급히 짐작하고 있다. 이것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고 그는 썼다. "게이 커뮤니티는 상대를 파악하고 이해하려고 하지 않고 오직 잘못된 추측만을 하려 들기 때문에 그들의 위선은 놀랍다."

쇼싸우 목사의 이러한 확답에도 불구하고 워크숍에 대한 분노는 커져만 갔다. 반대여론은 주로 주류언론을 통해 확산되었다. 디트로이트 메트로 타임즈는 교회 밖 반대시위를 기사화했다.

쇼싸우 목사는 유투브 비디오를 통해 LGBT 운동의 위선을 꼬집었다. "항상 열렬하게 관용과 포용을 요구해왔고, 항상 상대의 입장을 이해하고, 상대방의 자유, 선택을 존중하고, 모든 것에 항상 선택할 자유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던 세력이, 성정체성에 있어서는 철저히 선택할 자유를 인정하지 않는 건 믿기지 않을 만큼 기이한 일이다."고 그는 말했다.

"이성애에서 동성애로 전향할 자유가 있다고 하면서 동성애에서 이성애로 전향할 자유는 인정하지 않겠다는 게이커뮤니티는 위선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고 그는 주장했다.

"만약 사람들이 게이 커뮤니티로 들어간다면 축하할 일이다. 그런데 자신의 동성애적 성향을 괴로워하고 고민하는 누군가가 우리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결국 이성애 쪽으로 가는 것은 왜 축하해줄 수 없나? 왜 그것이 틀렸는가? 아무 차이가 없는 것이다"고 그는 언급했다

미국 가족연구위원회(Family Research Council, FRC)는 매트로시티 교회를 지지하고 있다. 그들은 정부의 협박에 반대하는 온라인 청원을 시작하였다. 청원은 "카밀레리와 젬케 의원이 표현의 자유와 지역교회의 종교의 자유를 공격하고 있음으로 그들이 미국 수정헌법 제1조(First Amendment, 언론・종교・집회의 자유를 정한 조항)를 명백히 위반하고 있다."고 적시했다.

"당신들이 지역교회가 그들의 신학에 대하여 무엇을 가르쳐야만 할지를 좌지우지하겠다는 건 전체주의와 같으며, 바로 그것을 막고자 하는 것이 바로 수정헌법 제1조의 헌법상의 국교 금지조항의 핵심이다."고 청원은 지적한다."

현재까지 2만 2천 명 이상이 청원에 서명했다. 캘리포니아, 코네티컷, 일리노이 네바다, 뉴저지, 뉴멕시코, 오레곤, 로드아일랜드, 버몬트. 워싱톤 DC를 포함한 다양한 대도시, 신시네티 등이 미성년자들 본인이 거부감을 느끼는 성정체성을 도와주는 전문상담을 불법화하고 있다.

*번역 : 강정환

[원문] LGBT Attacks Christian Pastor Helping Teens With Same-Sex Attraction, They Say 'If You Do Not Stop We Will Burn Your Church Down, Your House Down, Then We Will Kill You And Your Entire Family' And State Government Politicians Side With The LGBT Against The Pastor
http://shoebat.com/2018/03/03/lgbt-attacks-christian-pastor-helping-teens-with-same-sex-attraction-they-say-if-you-do-not-stop-we-will-burn-your-church-down-your-house-down-then-we-will-kill-you-and-your-entire-family-a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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