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문제대책위원회 국회의원회관에서 제5차 포럼
동성애문제대책위원회 제 5차 포럼 및 동성애폐해예방국민운동 출범식이 “동성애폐해 예방을 위한 학부모의 역할”라는 주제로 지난 3월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다음은 출범선언문 전문.
<동성애폐해예방국민운동> 출범선언문
2007년 노무현 정부시기 법무부를 중심으로 동성애를 옹호하는 독소조항이 삽입된 ‘차별금지법’ 제정이 시도된 이후 서구의 타락한 비윤리적인 성문화인 동성애가 우리 사회의 중요한 사회문제로 등장하고 있다.
특히 2013년 동성애자인 김조광수 감독이 청계천에서 공개결혼식을 한 후 서대문구청에 혼인신고를 시도하고 이를 거부한 서대문구청을 상대로 소송을 벌이는 일련의 사건이 발생하여 우리 사회에는 동성애에 대한 논란이 더욱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더욱이 2015년 박원순 서울시장은 동성애의 확산을 반대하는 대다수 서울 시민들의 민의를 저버리고 대한민국을 아시아 최초의 동성결혼합법화국가로 만들겠다고 공언하면서 3년 연속으로 서울광장을 성적 타락의 극치인 <동성애퀴어축제>가 개최되도록 승인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그 결과 대낮 서울 한복판에서 벌거벗은 사람들이 거리를 행진하고 여성 성기 모양의 쿠키와 각종 자위기구 등 성인용품이 판매되는 등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도록 만들었다.
더욱이 동성애를 옹호조장하는 <국가인권위원회>의 조직적인 주도 아래 전국의 지자체에서는 <주민인권조례>가 제정되었는데 그 내용 가운데는 주민들의 동의 없이 동성애를 옹호 조장하는 조항이 몰래 삽입되었다. 또한 전국의 교육청에서는 학생인권을 보호한다는 미명 아래 학교 내에서 동성애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장려하는 <학생인권조례>가 제정되어 학부모들의 큰 반발을 사고 있다. 더욱 놀라운 것은 학생들의 초중고 도덕, 사회, 보건 등 각종 교과서에서 동성애를 미화하며 정상적인 것으로 인정하지 않으면 인권을 침해하는 형편없는 사람으로 기술함으로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잘못된 성윤리 의식을 갖도록 유도하는 내용이 삽입되어큰 충격을 주기도 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국회에는 동성애를 반대할 경우 2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의 벌금을 내도록 하는 <차별금지법>이 지속적으로 발의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만일이 법이 통과될 경우 각 종교에서는 동성애자의 성직자 임명을 허용해야 하고 성직자로 하여금 의무적으로 동성결혼식 주례를 해야 하는 불행한 일이 발생하게 될 것이며 이를 거부하면 고액의 벌금을 내거나 감옥에 갈 수밖에 없는 처지가 된다.
실제 사례로 미국에서는 동성결혼축하 케익 제작을 거부한 크리스찬 빵집 주인에게 1억 원이 넘는 벌금이 부과되고 동성애를 비윤리적 성문화로 인식하고 있다는 이유로 직장에서 쫓겨나는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지금 동성애를 상업적이나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세력들은 동성애자들의 일탈 행위를 부축이며 동성애의 폐해(15-20년 수명감축, 에이즈를 비롯한 각종 성병과 변실금과 같은 질병들, 가정파괴, 우울증, 자살 등)와 동성애가 치유된다는 탈동성애의 사실을 사람들에게 감추며 동성애자들의 비윤리적 행동들을 타고난 어쩔 수 없는 일이며 더 나아가 ‘아름다운 사랑’이라고 거짓 포장하여 사람들을 현혹시키고 있다.
또한 서구의 중심으로 움직이는 UN인권이사회에서도 동성애 인권을 중요한 아젠다로 삼아 각 국에 동성애 조항이 삽입된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고 대한민국 정부에도 지속적으로 압력을 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처음에는 동성애를 반대했지만 40년 만에 동성애 찬성으로 돌아선 유럽과 미국의 사례에서 보듯이 우리나라에서도 동성애의 확산을 그대로 방치하면 국민들의 여론이 점차 동성애 옹호 쪽으로 돌아서게 되고 이후 동성애를 반대하는 종교와 시민들은 국가권력과 사회여론에 의해 큰 핍박을 받게 되는 불행한 일이 벌어질 것이다.
따라서 지금 우리는 동성애를 옹호 조장하는 조직적인 움직임을 그대로 방치해서는 안된다. 또한 우리의 미래 세대들이 동성애를 정상적인 사랑으로 오인하여 신앙과 양심의 자유에 따라 동성애를 비윤리적인 성문화로 생각하는 사람들을 인권유린의 사악한 사람들로 낙인찍어 탄압하는 역차별의 세상을 만들도록 방치해서는 안된다.
한편 질병관리본부 2016년 통계에 따르면 현재 국내 에이즈환자가 11,439명으로, 성별로는 남자 92.8%(10,618명), 여자 7.2%(821명)으로 밝혀지고 있는데 이 통계에서 보듯 남자가 90%에 이르는 현상은 남성들의 문란한 성행위로 인한 것이며 그 중 절반이 동성애 때문에 감염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더욱이 에이즈 환자치료에 1인당 1100만원 국고지원이 나가며 1년에 1000억원 이상의 국민세금이 낭비되고 있으며 해마다 1천명 씩 늘어나는 환자 수를 감안하면 국민세금 부담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또한 참으로 안타까운 것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매년 1천명의 에이즈 신규 환자 중 40%인 400명 정도가 15세 이상 25세 미만의 청소년과 대학생들로 한창 활발하게 활동해야 할 나이에 호기심으로 행한 동성애 때문에 그들의 인생이 망가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지금도 동성애를 하다가 에이스에 걸린 자식을 둔 부모들은 부끄러워 어디에다 말도 하지 못하고 가슴이 찢어지는 아픔과 고통의 세월을 보내고 있으며 에이즈의 불행을 막는 길은 동성애를 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에이즈 현장 사역자들의 안타까운 증언을 우리는 새겨들어야 한다.
그러기에 동성애에 빠졌다가 탈출한 탈동성애자들은 청소년과 대학생 시기에 동성애에 빠지지 않도록 동성애의 폐해를 알려주는 예방활동이 매우 중요하며 이미 동성애에 빠진 사람들은 속히 동성애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줘야 한다고 강조한다. ‘동성애자들을 위한 진정한 인권은 동성애에서 탈출하도록 돕는 것’이라는 탈동성애자들의 간절한 절규에 대해 우리 사회는 절대적으로 귀를 기울여야 한다.
이에 우리는 서구의 타락한 비윤리적 성문화인 동성애의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서는 동성애 확산을 반대하는 시민운동이 보다 더 활발하게 전개되어야 하며 특히 자라나는 청소년과 대학생들에게 동성애의 폐해를 예방하는 운동이 본격적으로 일어나야 한다고 하는 사실에 공감하는 바 모두가 힘을 합쳐 각급 학교와 거리에서 청소년과 대학생들에게 동성애의 폐해를 알려 에이즈 확산을 막고 동성애폐해를 예방하는 활동을 적극 전개할 것을 천명하는 바이다.
2018년 3월 29일
<동성애폐해예방국민운동> 출범식 참석자 일동
한편 이날 행사는 동성애문제대책위원회, 윤상현의원실 주최, 선민네트워크 주관, 동성애동성혼개헌반대국민연합, 한국교회동성애대책위원회 협력으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