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애니원(2NE1) 출신 가수 공민지와 CCM 가수 공민영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활절을 기념했다.
공민지는 부활절을 맞아 “부활의 기쁨 주님 다시 사셨네”라며 “주님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해외 팬들을 위해 “Happy Easter”라는 영어 메시지와 함께 ‘Thank you Lord’, ‘Jesus’ 해시태그도 달았다.
공민영은 디사이플스에서 메인 보컬 및 랩을 담당했던 CCM(contemporary christian music) 가수 겸 문화사역자다. 그녀는 ‘다음 세대를 위해 올바른 창조성으로 기독교 가치가 이 사회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섬깁니다’라는 모토로 크리스천들이 이 시대를 향해 예수 그리스도의 생각과 마음을 품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사역을 하는 Millennium Art에서 섬기고 있다.
공민영은 “이른 아침부터 예수님을 생각하고 기념하기 위한 찬양과 예배 준비 과정들이 모두 은혜였다. 날씨도 봄이고 기도하는 경찰분들이 있어 더 따뜻한 봄이 느껴졌다”며 3월 30일 마포경찰서 부활절예배를 참석한 소식과 함께 4월 1일 치유하는교회 새생명축제를 참석한 소식을 전했다.
또한 “찬양하면서 나도 받는 은혜, 이 예배를 위해 드려진 누군가들의 기도의 힘이 찬양하는 내내 느껴지던 감사한 하루”였다고 했다. 해시태그로 ‘기도’, ‘부활절’, ‘감사’, ‘예배’도 덧붙였다.
한편 공민지와 공민영은 함께 태국 단기선교, 복음의전함의 모델로 나서는 등 음악뿐 아니라 신앙에 있어서도 동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