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장애체험 및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개최

김신의 기자  ewhashan@gmail.com   |  

‘1대2 미션수행’, ‘수화공연’ 등 이벤트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회복지학과 학생들 참여

▲한남대 린튼공원에서 열린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에서 학생들이 장애인들과 함께 '1대2 미션수행'을 하고 있다.ⓒ한남대학교
▲한남대 린튼공원에서 열린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에서 학생들이 장애인들과 함께 '1대2 미션수행'을 하고 있다.ⓒ한남대학교

▲한남대 린튼공원에서 열린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에서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수화공연을 하고 있다. ⓒ한남대학교

▲한남대 린튼공원에서 열린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에서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수화공연을 하고 있다. ⓒ한남대학교

한남대학교(총장 이덕훈)가 19일 오후 3시 교내 린튼공원에서 20일인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체험 및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한남대 구성원들의 장애 이해를 돕고, 장애인의 불편과 개선의 필요성을 공감하기 위해 열린 이날 캠페인에는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한남대 사회복지학과 학생회 및 소속 동아리 3팀이 참여해 ‘1대2 미션수행’, 부스설치, 수화공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했다.

‘1대2 미션수행’에서 학생들은 장애인과 1대2로 짝을 지어 건물 화장실, 운동장 벤치 등 캠퍼스 생활에서 장애인들이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한남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의 수화 공연, 접근성 실태 사진 전시 등 다채로운 이벤트 등이 펼쳐졌다.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송지은 자립생활지원팀장은 “장애인을 위한 배려와 지속적인 관심을주고 있는 한남대학교에 감사하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실제 생활에서 장애인들이 겪고 있는 불편함 등을 체험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남대 린튼공원에서 열린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한남대학교
▲한남대 린튼공원에서 열린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한남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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