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하는 사람들 콘서트’ 과거, 현재, 앞으로의 방향
‘찬양하는 사람들 콘서트’가 4월 19일 오후 7시 30분 대학로 엘림홀에서 진행됐다.
찬양하는 사람들은 1985년 극동방송 복음성가 대회 출신들이 모여 그 사랑, 참사랑, 호흡이 있는 자마다, 늘 언제나 늘 가까이, 오 할렐루야 등 수많은 명곡이 담긴 1집을 발표하였다. 그후 주님 내안에, 주님 사랑해요등이 담긴 2집을 발표하고 후 후배들을 통하여 소풍, 푸른 감람나무, 사랑이란등 변함없는 고백이 담긴 5집까지의 앨범을 통하여 30년동안을 ‘찬양하는 사람들’의 이름으로 활동했다.
이번 콘서트는 찬양하는 사람들의 역대 멤버들이 모두 모였다. 찬양하는 사람들 2집 ‘주님 내안에’의 목소리 이정림 임미정과 찬양하는 사람들 3집의 ‘수고하고 무거운을 부른’을 부른 김명식 사역자가 그 목소리 그대로 이번 콘서트때 찬양했다. 그리고 미국에 살면서 한국방문의 시간을 쪼개어 건반으로 함께 해준 1집 건반과 편곡의 안선 또한 찬송가 1집을 들고 한국을 방문하자마자 이번 콘서트에 참여한 임미정 일본 선교사등 모두의 헌신으로 이번 콘서트가 더욱 풍성해졌다.
찬양하는 사람들은 한사람 한사람이 지금도 꾸준하게 사역하고 있다. 마커스에서 함께 하는 함은진사역자는 자신이 직접 가사를 쓴 ‘주는 완전합니다’를 함께 부르고 또한 노아에서 사역하고 있는 정래욱 대표와 이기철, 노아가 게스트로 함께 참여함으로 더욱 풍성하고 세대를 어우르 아름다운 무대를 만들었다.
특별히 찬양하는 사람들의 이번 찬양콘서트는 함께 한 많은 사람들이 함께 찬양한 감동의 시간이었다. 예전 성가대와 찬양팀에서 함께 한 곡들을 기억하며 모두가 찬양하는 사람들이 되어서 찬양한 감동적인 무대가 되었다.
찬양하는 사람들은 “2년전 찬양하는 사람들 기념앨범 ‘응답하라 찬양하는 사람들’ 앨범에 싱글 ‘예배가 먼저다’ 찬양을 녹음하며 오랜만에 찬양하는 사람들 음원이 나왔는데, 앞으로도 하나님을 찬양하는 음반을 꾸준하게 만들기 위해 기도하고 있다”며 “또한 이런 콘서트를 계속 준비하려고 한다. 하나님을 찬양하고자 하는 곳에서 모두다 찬양하는 사람들로 살아가도록 노래와 삶속에서 찬양하려고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