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뮤지컬 ‘루나틱’, ‘웰컴투마이월드’로 활약한 뮤지컬 배우 윤선희가 예명을 ‘향기’로 개명하며 CCM 싱글 앨범 ‘나의 사랑 어여쁜 자야’를 발매했다.
타이틀 제목과 같이 ‘나의 사랑 어여쁜 자야’는 구약성경의 아가서를 바탕으로 한 곡으로 하나님과의 관계에 대해 신랑과 신부의 관계로 비유한다. 윤선희 측은 “하나님의 속삭이는 사랑이야기”를 담았다며 “하나님과 연합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특별히 이번 엘범엔 손승연, 알리, 브라이언, 신보라와 함께 ‘더 메시지’라는 음반으로 알려진 신효선이 작사, 작곡, 편곡으로 함께 했다.
한편 윤선희는 4월의 CCM 앨범을 시작으로 총 12곡을 준비하고 있다. 그러면서 “지친 사람들을 위로해주는 가수로 기억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