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과 365명의 러너, 여러 기업이 30만명의 장애를 가진 아이를 위해 함께 했다.
지난 4월 28일, 션과 365명의 러너들은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개원 2주년을 맞아 국내 30만명의 장애 아이들을 위해 기부런을 진행했다. 이들은 당산역과 가좌역, 월드컵경기장역에서 달리기 시작했고, 중간 지점인 문화비축기지를 거쳐 어린이재활병원 앞에 도착했다.
러닝 후에는 션과 DJ의 공연이 이어졌고, 기념품으로 벨킨암밴드, 아디다스의 Miracle365기념셔츠가 증정됐다. 경품행사에서는 가민 포러너645워치, RUDY선글라스, Tiffany & co. 제품, belkin gift box, 아디다스 신발, SK II 에센스, BRAUN 면도기, ORAL B 전동 치솔, MCM 가방, xyz 썬블럭, 삼부커스, 코오롱제약 하이프로틴바 외 파워에이드, 떡모트럭 떡볶이, 간식 음료가 제공됐다.
이날 행사엔 러너들의 기부런 참가금(2만원)과 기업의 후원을 합해 총 3650만원이 모아졌으며, 이는 어린이재활병원에 기부 됐다.
이에 션은 “여러 기업들이 아무 조건 없이 럭키드로우 상품을 보내주셔서 러너들에게 선물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감사드린다”며 “작년에 10배인 3650만원이란 적지 않은 금액을 어린이재활병원에 기부할 수 있어서 너무나 뜻 깊다. 그리고 무엇보다 365명의 러너들과 함께 우리나라 30만명의 장애를 가진 아이들을에게 희망을 전하는 RUN을 할수 있다는게 너무 설레이고 꿈만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