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동연 긴급 제언]
박선영 후보와 곽일천 후보는 당장 공동교육감 협상에 임해 주십시오!
아직 최종 투표결과 나오지 않았는데, 박선영 후보 측에서 단일화후보로 확정된 것처럼 일방 공표한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애초에 단일화 논의와 정책연대 미흡하고, 공동정부처럼 공동교육감 추진이 미흡해 보였습니다.
지금이라도 대승적 차원에서 박선영 후보와 곽일천 후보가 만나 담판을 지어 공동교육감을 추진하는 게 바람직하며, 당선 후 함께 서울시교육청을 혁신하고, 학생인권조례 폐지에 힘을 모아 공동 운영하도록 하는 게 최선책으로 보입니다.
지금껏 동성애 확산을 반대하고, 학생인권조례 폐지운동에 연대하여 힘써온 반동연은 누가 서울시교육감에 당선되는 것보다 어떻게 하면 서울시교육청을 혁신시킬 것인가에 더 관심이 컸고, 단일화를 중시해왔습니다.
상호 흠집내며 분열할 경우 싸워보기도 전 필패의 결과 초래할 뿐입니다. 역적 소리 듣지 않으려면 소리를 버리고 대의로 뭉쳐야 합니다. 어느 쪽이든 공동교육감 협상 거부하면 공표해 불이익당하도록 하는 게 최선책으로 보입니다.
2018년 5월 11일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