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콜링 여름워십캠프 ‘왕의 복음’ 우석대, 평택대 등에서 개최

김신의 기자  ewhashan@gmail.com   |  

주제말씀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다 하시더라”

 

▲2018년 더콜링 여름워십캠프 ‘왕의 복음(마8:20)’ 포스터.
▲2018년 더콜링 여름워십캠프 ‘왕의 복음(마8:20)’ 포스터.

2018년 더콜링 여름워십캠프가 ‘왕의 복음(마8:20)’이라는 주제로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총 5차 까지 우석대학교 아트홀과 평택대학교 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다.

‘더콜링 예배사역단체’(대표 오택주 목사, 이하 더콜링)는 ‘오직 말씀, 오직 은혜’를 위해 사역하고 있으며, 하나님의 복음의 경륜을 이루어 가도록 영혼 구령에 앞장서는 개혁주의 예배사역단체이다. 금년 더콜링 여름워십캠프를 통해 빛 바랜 복음 속에 살고있는 청소년 및 청년, 그리고 일반인들에게 말씀에 담긴 복음의 정수가 가감 없이 선포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더콜링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가능하다.

더콜링 여름워십캠프만이 갖는 특별함은 크게 세 가지가 있다.

첫째, 말씀에 사로잡혀 모인 멘토(사역자)들이다. 전국에 퍼져있는 멘토들은 한주도 거르지 않고 전주와 서울에서 모여 예배한다. 바로 더콜링의 주사역인 정기예배모임이다. 이렇게 날마다 말씀으로 훈련된 멘토들은 부르신 소명을 기억하며 세상과 구별된 자의 사명을 은혜로만 감당하고 있다.

둘째, 전 회중이 교단에 올라와 설교자를 빙 둘러 예배하는 모습이다. 이는 1세기 예수님의 진리의 복음을 듣기 위하여 인파로 가득한 모습을 연상케 한다. 더콜링의 한 사역자는 “하나님의 말씀에 압도된 이들이 주님 앞에 눈물로 통회하고 자복하는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의 임재하심과 역사하심이 이리도 놀라운지 탄복하곤 한다”라고 말했다.

셋째, 성경책이다. 대다수의 워십캠프는 굳이 성경책을 들고 오지 않더라도 크게 불편함을 느끼기 어렵다. 하지만 더콜링 워십캠프에서는 성경책을 지참하지 않으면 ‘눈뜬장님’처럼 한순간도 집중하기 어려울 만큼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가장 중요하게 다룬다. 더콜링 워십캠프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인격적으로 경험한 이들이, 성경책을 가슴에 품고 기도하는 모습은 이를 방증한다고 볼 수 있다.

더콜링 대표 오택주 목사는 21세기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 시대는 그리스도인들은 많지만 말씀의 중요성을 모른 채, 기복주의와 샤머니즘이 우리들 생활 가운데 팽배해 있음을 부인하기 어렵다. 감성적인 예배와 사람이 주인공이 되어 마치 이벤트 행사를 방불케 하는 예배를 청산하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의 수단은 말씀임을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의 성품과 의의 말씀을 경험하여 유사 그리스도인이 아닌 진짜 그리스도인의 삶을 회복해야 한다. 나의 유익을 따라 사는 삶이 아닌 하나님의 나라와 영광을 드러내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말씀의 다스림을 받아야 한다. 나의 공로와 열심은 사라지고, 하나님의 뜻과 열심만이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심령에 성흔으로 새겨 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소망하고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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